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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분 전


[앵커]
두 달 전 대홍수 사태를 겪었던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 이번엔 진도 7.0 , 강진이 덮쳤습니다. 

최소 16명이 숨졌습니다.

베이징에서 성시온 특파원입니다.

[기자]
주민들이 급히 계단 아래로 내려오는 그때, 건물이 좌우로 흔들립니다.

건물은 또 다시 힘없이 흔들리며 콘크리트 파편이 떨어지고 옆건물 옥상 담장마저 맥없이 아래로 떨어지고 맙니다.

[티베트 주민]
"창밖을 내다보니 건물 전체가 흔들리고 있었고 제대로 서 있을 수가 없어요. 벽을 짚어야 겨우 걸을 수 있었어요."

어젯밤 10시 33분, 중국 티베트자치구 나취시 바칭현에서 규모 7.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최소 16명이 숨졌고 65명이 다쳤습니다. 

주택 300여 가구가 무너졌고 주민 1만2천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지만 계속된 여진에 건물 밖에서 밤을 지새야 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여진 횟수만 501회.

그 중 가장 강한 여진은 규모 4.3으로 관측됐습니다.

[중국 CCTV]
"카메라로 가까이 보여드릴게요, 보시는 것처럼 균열의 깊이가 최소 20cm는 넘습니다."

이번 지진은 중국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지난 2024년 1월 이후 가장 강력한 걸로 알려집니다.

중국 당국은 현재 구조대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시진핑 주석도 긴급지시를 내려 "인명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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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달 전 대홍수 사태를 겪었던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 이번엔 진도 7.0, 강진이 덮쳤습니다.
00:07최소 16명이 숨졌습니다.
00:10베이징에서 성시훈 특파원입니다.
00:14주민들이 급히 계단 아래로 내려오는 그때 건물이 좌우로 흔들립니다.
00:19건물은 또다시 힘없이 흔들리며 콘크리트 파편이 떨어지고 옆 건물 옥상 담장마저 맥없이 아래로 떨어지고 맙니다.
00:38어젯밤 10시 33분 중국 티베트 자치구 나치시 바칭현에서 규모 7.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00:47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최소 16명이 숨졌고 65명이 다쳤습니다.
00:52주택 300여 가구가 무너졌고 주민 만 2천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지만 계속된 여진의 건물 밖에서 밤을 지새야 했습니다.
01:03오늘날 12시 기준으로 여진 횟수만 501회, 그중 가장 강한 여진은 규모 4.3으로 관측됐습니다.
01:19이번 지진은 중국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지난 2024년 1월 이후 가장 강력한 걸로 알려집니다.
01:28중국 당국은 현재 구조대를 급파해 구조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01:33시진핑 주석도 긴급 지시를 내려 인명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01:38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원입니다.
01:4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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