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19일 동부 러시아군 창고를 향해 우크라이나 드론 6기가 출격했습니다.
00:04목표물을 향하던 드론 조종사들은 드론이 시속 100마일을 넘어서는 순간 갑작스럽게 비디오 화면이 끊어졌습니다.
00:11결국 6기 가운데 4기가 목표물 인근에 도달했고 1기만이 창고를 타격했습니다.
00:16드론 조종을 맡았던 부대의 지휘관은 통신이 끊어지는 바람에 조종사들이 5기의 드론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00:23이 지휘관은 지난 1동안 드론을 천천히 비행시킬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러시아군에 격추당하는 빈도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토로했습니다.
00:32월스트리트저널은 우크라이나 군용 스타링크의 인터넷 속도 제한으로 우크라이나 방어망에 심각한 교란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드론 속도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불안한 전투를
00:42이어가는 전황을 22일 소개했습니다.
00:44우크라이나 드론 부대는 상용 스타링크와 동일한 단말기를 사용하면서 군사적 역량을 극대화한 스타쉴드 서비스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왔습니다.
00:52스타쉴드는 지난주까지 아무런 속도 제한이 없었습니다.
00:55이에 의존한 우크라이나 중거리 드론은 러시아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며 러시아군의 진격을 묶어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01:03군사 분석가들은 스타쉴드 속도 제한이 지속되면 우크라이나의 성공적인 방어망이 무너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01:09스타쉴드는 최고 시속 370마일로, 키유 등을 공포로 몰아넣는 러시아 제트 추진, 드론 계란을 격추하는 요격 드론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받고 있습니다.
01:17우크라이나 요격 드론은 시속 250마일로 비행할 수 있지만 스타쉴드 속도 제한으로 시속 90마일로 묶이면서 요격 성공률이 급감했다고 현장 지휘관들은 입을
01:26모았습니다.
01:27우크라이나 하르티아 군단 유리 부투소프 중대장은 뉴욕타임스의 스타쉴드 인터넷 속도 저하로 제대로 작전을 수행할 수 없으며 사실상 러시아군에 휴가를 준
01:36셈이라고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01:38우크라이나 하르티아 군단 유리 부투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