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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분할을 앞둔 카카오가 주가와 경영진의 성과급을 연동하는 책임 경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소액주주와 간담회에서 분할 이후 두 회사의 주주가치와 주가가 경영진의 평가와 보상에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새로 꾸려지는 이사회와 상의해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카카오는 각 사업이 하나의 회사 안에 묶여 있어 시장에서 가치를 평가받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분할 이후 두 회사의 성과가 주주들의 주식 가치로 직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블록딜이나 카카오뱅크나 카카오페이 등 금융 자회사의 매각설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소문일 뿐이라며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인적 분할 발표 이후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한 첫 오프라인 간담회로, 카카오는 다음 달 해외 주요 투자자와도 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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