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에서는 연일 소방 관련 발언이 논란입니다.
00:03추미애 경기지사의 재정 빨대 발언에 이어서 부승찬 의원은 재정을 빨아먹는다 이런 표현을 쓰면서 후폭풍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00:13조의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놓고도 여야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8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1권준수 기자.
00:24네, 국회입니다.
00:25네, 김민석 대표가 연일 사과를 하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부승찬 의원 발언에 대해서 사과를 했죠?
00:35그렇습니다.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부승찬 의원이 추미애 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을 옹호하면서 재정을 진짜 쭉쭉 빨아먹는
00:47게 아니냐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00:49하필 순직 소방관의 연결식이 열린 날 나온 발언이라 거센 반발을 불렀는데요.
00:54김민석 대표는 오늘 아침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거듭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01:00김대표는 직권으로 경고하고 윤리감찰단에서 부의원을 조사할 수 있게 했다고도 강조했는데요.
01:06민주당 내부에서도 부의원의 발언과 관련해서 더욱 조심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01:12한병도 원내대표도 소속 정치인의 언행이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미치지 못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01:19국민의힘은 오늘 국간대책회의에서 부승찬 의원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민주당을 향해 최고 수위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01:27정점식 원내대표는 김민석 대표가 새벽 5시 일선 소방서를 찾아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 휴식 중인 소방관을 깨운 것을 두고도 명백한
01:36갑질이라고 직격했는데요.
01:38그러면서 앞선 추미애 지사의 재정발대 망언이나 김대표의 갑질 역시 무례하기는 마찬가지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01:45이와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탄핵과 관련해서도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51민주당은 공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입장인데요.
01:55민주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조 대법원장이 대놓고 대통령의 임명권과 협의의 정신을 완전히 무시한 거라며 공분이 이미 상당하다 설명했습니다.
02:05다만 시기에 대해선 신중한 모습인데요.
02:08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지지층의 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꺼낸 카드인 만큼 탄핵을 결국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거센 역풍을 맞아 결국 민주당의
02:18외통수가 될 거란 지적도 나옵니다.
02:22오늘도 국회에서 상임위별 국정감사가 계속되고 있는데 어떤 걸 눈여겨봐야 될까요?
02:30네, 후반기에 접어든 국정감사는 오늘 경제와 과학, 안보와 사법 분야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02:37먼저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한미전략투자공사와 한국수출이 운행되고 상대로 대미투자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02:45새롭게 출범한 한미전략투자공사의 사장은 미국의 첫 투자금으로 지난 1일 24억 달러를 송금했다며 내년도 재원 마련을 위해 연간 70억 달러 한도로
02:56국가 채무 보증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3:01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03:05카이스트가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가 국감장에 등장해 마이클 잭슨의 무너크 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03:12국방위원회에서는 어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민주당의 대비태세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03:19해군 참모총장은 NLL은 우리 장병이 사수하는 해상 붕괴선인 만큼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3:26다만 국민의힘은 국군통합사관학교 추진과 관련해 기대효과와 비용을 따져무르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03:33법제사법위원회는 광주와 대구지역지방법원과 공소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3:39이재명 대통령이 손봉기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대법관으로 임명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에서는 영남지역에 대한 차별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03:49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권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