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승민 전 의원이 딸 유담씨의 교수 특혜 임용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로 공소청에 넘겨졌습니다.
00:08유 전 의원은 경찰이 없는 죄를 덮어씌우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0:13손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유승민 전 의원 딸 유담씨의 인천대 교수 특혜 임용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유 전 의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00:26이인재 인천대 총장과 채용 심사에 관여한 인천대 교수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공소청에 넘겨졌습니다.
00:35경찰은 이들이 유담씨의 교수 임용 과정에 개입해 대학의 채용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00:42금품수수 정황은 없었지만 부정한 청탁을 받았다고 보고 이 총장과 인천대 교수에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00:51앞서 유담씨는 지난해 2학기 인천대 전임 교원으로 채용돼 무역학부 교수에 임용됐는데 정치권을 중심으로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01:03논문 질적 심사 점수는 하위권이었지만 양적 심사와 학력, 경력에서 만점을 받아 1차 심사를 2위로 통과한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겁니다.
01:133월 달에 박사학위를 받고 두 달 뒤인 5월 달에 교수로 임용이 되는데 그러면 무슨 경력이 있겠어요?
01:21진짜 확인해보니까 고려대 경영전략실 딱 75일 근무했습니다.
01:28이와 관련해 고발장이 접수됐고 경찰은 수사 착수 11개월 여망 후 유 전 의원에게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01:36하지만 당사자인 유담씨에 대해서는 공모 정황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01:44유 전 의원은 경찰이 정치적 수사로 없는 죄를 만들어 덮어 씌우려 하지만 기소 재판 과정에서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3민천대 측도 지침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됐다며 의혹을 부인해 왔습니다.
01:59YTN 소요정입니다.
02: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