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8분 전


[앵커]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울산의 한 화학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작업자 7천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허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화학물 저장 탱크 위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폭발과 함께 거센 화염이 솟구칩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리지만 화마의 기세는 더욱 거세집니다.

울산 울주군의 한 화학업체 옥외 저장탱크에서 불이 난 건 오전 9시 41분입니다.

탱크에 저장된 인화성 물질 톨루엔을 옮기다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길은 바람을 타고 시너와 아세톤, 에탄올 등을 보관하는 위험물 옥외 탱크 7기로 옮겨붙었습니다.

불이 커지자 소방 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인력 250여 명과 장비 10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불이 난 업체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윤동현 / 울산 남울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최초에 12분이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파악한 바로는 다친 분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유독가스와 연기가 퍼지면서 인근 대형 공사현장에 있던 작업자 7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오동진 / 인근 공사현장 작업자]
"연기를 보고 올라왔어요. 까만 연기가 올라오길래 올라와서 보니까 '뻥' 소리가 났어요"

불은 약 4시간 만에 꺼졌지만 옥외탱크 7개가 모두 탔습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취재: 오현석
영상편집: 구혜정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울산의 한 화학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00:06작업자 7천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00:09허준원 기자입니다.
00:12화학물 저장탱크 위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00:16폭발과 함께 거센 화염이 솟구칩니다.
00:19소방관들이 물을 뿌리지만 화마의 기세는 더욱 거세집니다.
00:23울산 울주군의 한 화학업체 5개 저장탱크에서 불이 난 건 오전 9시 41분입니다.
00:28탱크에 저장된 인화성 물질 톨루엔을 옮기다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00:35불길은 바람을 타고 신어와 아세톤, 에탄올 등을 보관하는 위험물 5개 탱크 7기로 옮겨 붙었습니다.
00:42불이 커지자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인력 250여 명과 장비 10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00:49불이 난 업체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00:58폭바로는 닫힌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01:02유독 가스와 연기가 퍼지면서 인근 대형 공사 현장에 있던 작업자 7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01:10연기를 보고 올라왔어요.
01:11가만히 올라오길래 올라서 보니까 봄 소리 났어요.
01:16불은 약 4시간 만에 꺼졌지만 5개 탱크 7개가 모두 탔습니다.
01:21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01:37상의명조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