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울산의 한 화학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00:06작업자 7천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00:09허준원 기자입니다.
00:12화학물 저장탱크 위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00:16폭발과 함께 거센 화염이 솟구칩니다.
00:19소방관들이 물을 뿌리지만 화마의 기세는 더욱 거세집니다.
00:23울산 울주군의 한 화학업체 5개 저장탱크에서 불이 난 건 오전 9시 41분입니다.
00:28탱크에 저장된 인화성 물질 톨루엔을 옮기다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00:35불길은 바람을 타고 신어와 아세톤, 에탄올 등을 보관하는 위험물 5개 탱크 7기로 옮겨 붙었습니다.
00:42불이 커지자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인력 250여 명과 장비 10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00:49불이 난 업체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00:58폭바로는 닫힌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01:02유독 가스와 연기가 퍼지면서 인근 대형 공사 현장에 있던 작업자 7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01:10연기를 보고 올라왔어요.
01:11가만히 올라오길래 올라서 보니까 봄 소리 났어요.
01:16불은 약 4시간 만에 꺼졌지만 5개 탱크 7개가 모두 탔습니다.
01:21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01:37상의명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