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 김용균 씨 사망 7주기를 하루 앞두고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00:07석탄가스와 복합발전설비에서 발생한 사고로 하청업체 노동자 2명이 다쳤습니다.
00:13오승훈 기자입니다.
00:17발전소 설비에서 연기가 쉴 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00:21굴뚝에서는 불꽃이 치솟습니다.
00:23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석탄가스와 복합발전설비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00:3060대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은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00:36다친 노동자들은 하청업체 소속으로 확인됐습니다.
00:40폭발 충격으로 현장 사무실로 사용하던 임시 건물이 기울고 유리창이 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7석탄을 고압 연소시켜 얻은 합성가스를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에서 불이 난 건 지난 2023년 이후 두 번째입니다.
00:56소방은 작업자들이 건물 1층에서 열 교환기 번호를 교체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 배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05이번 사고는 태안화력에서 일하다가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 사망 7주기를 하루 앞두고 발생했습니다.
01:13태안화력에서는 지난 6월 2차 하청업체 노동자 김충현 씨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등 산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1:21그래서 설비가 많이 낙후되어 있는데 현장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설비나 안전 관련해서는 전혀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해요.
01:29그래서 반복해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고.
01:32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1:37YTN 오승훈입니다.
01:3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