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 국민이 무료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두의 AI가 오는 12월 출시할 예정입니다.
00:07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AI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인데요.
00:12채 GPT와 재미나이 같은 외국산 AI가 일상을 파고든 현실에서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 의문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00:21이성규 기자입니다.
00:25모두의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민간 기업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대국민 인공지능 서비스입니다.
00:32지난 8월 SK텔레콤, 카카오, KT 등 3개의 컨설팅이 사업자로 선정돼 오는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00:40모두의 AI는 단순히 텍스트 검색이나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00:44예약이나 신청, 행정업무 처리 등을 실행하는 에이전트 기능을 지향합니다.
00:48또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준을 충족하는 국산 AI 모델을 전체 활용 비중의 50% 이상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00:56또 다른 국내 기업들의 국산 AI 모델도 30% 이상 함께 섞어서 서비스해야 합니다.
01:03외국산 AI 모델의 의전도를 낮추고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국내 AI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01:13공식 출시까지는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
01:16대국민 무료 서비스라는 장점도 있지만 이미 채치피트나 구글 재미나이 등이 일반화된 상황에서 모두의 AI를 누가 얼마나 사용할지 의문이라는 지적입니다.
01:26단순 성능만 놓고 보면 좀 어려운 게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01:30실제로 참여하는 기업들도 그런 점을 이제 얘기하고 있고요.
01:34우리나라 공공 서비스, 생활 서비스 이런 것들하고 연동이 되는 걸로 돼 있는데
01:38그런 것들은 해외 서비스가 당장 쉽게 들어오기 어려운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조금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다면
01:46결국 단순 AI 체법 기능을 넘어 모두의 AI가 정부 민원 신청이나 은행 송금 등 실생활에서 얼마나 유용한 실행력을 보여주느냐가 성패를
01:56가릴 것으로 보입니다.
01:57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