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금 전 너무나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0:02오늘 오후 인천 구월동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00:06한 명이 심정지 상태를 빠졌고 8명이 다쳤습니다.
00:10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6김태원 기자, 자세한 소식 좀 전해주시죠.
00:19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인천 구월동에 있는 상가에서
00:23칼 들고 난리라며 칼부림이 났다는 목격자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27경찰은 현재까지 여성 5명과 남성 3명 등 모두 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00:33또 2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7경찰은 부상자들을 인천 소재 병원 5곳으로 분산해 치료 조치하고 있습니다.
00:42또 59살 남성 피의자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00:48또 A씨에게선 흉기 2점을 압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1A씨는 취재 결과 과거 살인미수로 징역 4년의 실형을 복역한 인물로 파악됐습니다.
00:56재범 우려가 인정돼 오는 2029년까지 전자장치 착용 기간 중에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4현장에서는 인천 남동경찰서장이 지휘하고 있고 초동대응팀과 지역경찰 등 30여 명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01:11소방당국도 사상자가 다수 발생할 것이 우려돼 건물 1층에 임시응급의료서를 설치한 상태입니다.
01:20YTN으로 관련 제보도 이어지고 있죠.
01:22현장 목격자들 설명도 전해드리겠습니다.
01:26한 상가 관계자는 조금 전 남성 한 명이 건물을 오가면서 흉기를 휘둘러 여러 사람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01:34또 다른 상가 관계자는 용의자가 중년 정도로 생각되는 나이 든 남성으로 최고가 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1:42또 경찰이 건물 안에서 남성을 체포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봤다고도 전했습니다.
01:48술에 취한 것 같지는 않았고 건물 2층 식당가 근처에서 칼부림을 벌이며 여러 사람이 다쳤고 출혈이 커서 위중한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01:59이 밖에도 남성의 한 층씩 차례로 건물을 올라가면서 칼부림 범행을 이어간 것 같다는 게 목격자들의 설명이었습니다.
02:06수사 상황과 관련해 추가로 취재되는 내용이 있으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02:1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태원입니다.
02:14조금 전 마감한 증시 속보 전해드리겠습니다.
02:18오늘 우리 코스피가 5.46% 하락하면서 6,035의 장을 맞췄는데요.
02:25삼정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했습니다.
02:29코스피는 5.46% 내린 6,035.35의 장을 맞췄고요.
02:34삼성전자는 7.39%가 내리면서 23만 2천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02:39SK하이닉스는 10% 넘게 내리면서 144만 3천 원의 장을 맞췄습니다.
02:46어젯밤에 마이크론 같은 반도체 관련 주식이 내리기도 했고요.
02:51실제로 창신메모리, 그러니까 우리가 말하는 중국에 있는 CXMT 같은 경우에
02:56디램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이런 소식들이 나오면서 우리나라 주식이 타격을 받은 것 같은데요.
03:02저희가 관련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3:07오늘 국정감사에 출석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해
03:13친윤 검사일 뿐 아니라 공직자로서 부적합하다며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03:19내일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권 내부 갈등의 봉합은커녕 긴장감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03:26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하게 들어보겠습니다.
03:28이현정 기자, 추미애 지사 김 후보자에 대해서 정확히 어떻게 언급했습니까?
03:37오늘 경기도 국정감사에선 추미애 지사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한 집요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03:48감사 초반부엔 개인적인 정치적 소신은 다른 기회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던 추 지사.
03:55계속되는 질문에 김 후보자는 친윤 검사일 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강경한 반대 의사를 재차 분명히 했습니다.
04:07추 지사는 다만 침묵하면 역사적 과오가 될 거란 생각에 양심에 따라 말한 것이지 이재명 대통령과 각을 세운다거나 대권 행보에 나선
04:17건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4:19김지용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당장 내일이고 어제는 김민석 대표가 강경파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낸 상태인데도 내부는 쉽게 봉합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04:31국정감사에선 또 추 지사가 취임 직후 재정 비상을 선언하고 정기 인사를 연기한 것과 관련해서도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04:42민주당은 추 지사가 재정난의 근본 원인을 세입구조로 규정한 데 대해 입법 해결이 우선인데도 협의도 전에 부도 통보부터 한 건 순서에
04:54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04:56이에 추 지사는 경기도에 알고 보니 고름덩어리가 차 있었다며 재정위기의 실상을 급하게 알린 것이지 불통이나 독주는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5:09오늘 모두 12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05:13주요 쟁점들 정리해 주시죠.
05:16오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헌법재판소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나섰습니다.
05:25대법관 재재청 논란을 두고 여야 간에 다시 한 번 정면 충돌이 빚어졌는데요.
05:30민주당은 재청권보다 더 상위 개념인 최종적인 판단은 대통령의 임명권에 있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헌법을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5:42또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의 재재청 요구에 대해 권한쟁이 심판을 청구한 것을 두고는 국회의장이 아닌 특정 국회의원이 국회를 대신해 심사를 청구한
05:52건 명백한 각하 사유라며 헌재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05:57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국회의 임명 동의권과 대법원장이 재청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맞서면서 첨예한 대립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6:09또 주진우 의원이 헌법재판소 관련 질의 대신해 이 대통령 황제 골프 논란을 꺼내 공세를 펴자 여야 간에 고성이 오가면서 국감장이
06:19한때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06:21이 밖에 복지위원회 식약처 국정감사에선 법무부 장관 후보자직을 사퇴한 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임상시험 청탁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06:34또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 비서실 개인정보위원회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여러 현안이 도마
06:46위에 올랐습니다.
06:47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6:50해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오는 12월 미군 사형수 처형 장면을 생중계하겠다고 밝히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06:59테러리스트를 모방하는 것이냐며 반대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왔는데 미군 가톨릭 최고 성직자는 신자들은 사형 집행에 참여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07:09김선중 기자입니다.
07:13지난 2009년 텍사스주 포트후두에 미군기지에서 군위관이던 니달하산 소령이 총을 난사해 13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습니다.
07:26이슬람 신도였던 하산은 당시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07:31사형 선고를 받고 17년 동안 복역 중인 하산에 대해 미군은 오는 12월 사형 집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7:40심지어 처형 장면을 생중계하겠다는 계획까지 밝혔습니다.
07:54당장 테러리스트를 모방하는 것이냐며 반대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08:00공화당 의원들까지 중세 사회냐고 발견했고 벤스 부통령은 자신은 보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8:13미군 카톨릭 군종 대주교는 교리에 어긋난다며 카톨릭 신자인 군인들은 사형 집행에 참여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08:23논란이 커지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직 생중계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한 발 물러섰습니다.
08:37예정대로 사형이 집행될 경우 미국에서는 지난 1936년 이후 90년 만에 첫 공개 처형입니다.
08:46유럽연합은 처형 장면을 생중계하지 말라고 온라인 플랫폼들에 경고했습니다.
08:53YTN 김선중입니다.
08:56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이 상대의 수도를 겨냥해 사흘째 폭격을 이어갔습니다.
09:02트럼프 대통령이 후티 보복 공격에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하자 후티는 개입하는 즉시 고통스러운 보복을 가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9:12국제부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9:14김잔디 기자, 사우디와 후티의 공습이 밤새 이어졌다고요?
09:17네, 사우디가 지원하는 예멘 정부군 그리고 이란이 지원하는 예멘의 반군 후티 사이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9:25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늦은 밤,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의 수도 산하 전역에서 잇따라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09:33정확한 타격 지점이나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9:37이번 공습은 후티 반군과 사우디 연합군 간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09:43후티 반군은 사우디가 예멘의 수도 산하 국제공항과 연안 항구를 공격하고 봉쇄하자 이에 맞서 사우디 수도 리아드의 국제공항에 대해 보복 공격을
09:53감행하고 있습니다.
09:55사우디군은 이날 저녁 후티 반군이 사우디 남부 도시 카미스 무새이츠을 향해 발사한 탄도미사일 2기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10:03앞서 후티 반군은 12일 오후 사우디 리아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 새로운 탄도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0:11후티는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정확히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는데 사우디 군당국의 발표는 조금 다릅니다.
10:19사우디군은 후티가 수도 리아드를 향해 발사한 탄도미사일 1기를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10:26후티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사우디 하늘길은 사실상 마비 상태입니다.
10:30후티는 공격 범위를 더욱 넓히겠다고 경고했는데요.
10:33메카와 메디나를 제외한 사우디의 모든 공항이 공격 대상이라며 국제항공사와 여행객들에게 사우디 공항 이용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10:45사우디와 후티 간의 충돌이 이렇게 심해지는 것에 대해서 미국과 이란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10:51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와 통화했다고 확인했는데요.
10:56지난 10일 사우디 리아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후티의 공격을 받아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대응책 논의를 위해 통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11:06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구체적인 통화 내용이나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11:11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11:21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후티의 킹칼리드 국제공항 공격에 대해 비난하며 미국도 후티 공격에 참여할지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11:31기존의 미군에 직접 개입은 없다던 입장에서 한 발 나간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11:36직접 개입 가능성을 열어둠으로써 후티의 추가 공격을 억제하고 이란의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11:44이에 후티 반군은 12일 미국이 예멘 전쟁에 개입할 경우 고통스러운 응징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11:51미국이 개입하는 즉시 중동 내 모든 미군기지와 미국의 이익을 표적으로 삼아 신속하고 고통스러운 응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2:00이란은 사태 악화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양측의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나섰습니다.
12:06이란 외무부는 당사자들 간의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선의에 중재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2:14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12:19낮 동안 비는 잦아들고 있지만 찬바람이 강해지며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12:24내일은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고 특히 아침에는 체감 추위가 더 심하겠습니다.
12:30기상캐스터 연결해서 날씨 전해듣겠습니다.
12:33이혜민 캐스터
12:35네,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12:37어제는 여름처럼 더웠는데 오늘은 또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고요?
12:44네, 그렇습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12:48현재 서울 기온은 19.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무려 10도나 기온이 낮은데요.
12:54거리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12:56어제는 시민들이 반소매 차림을 하고도 부채질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13:00지금 이곳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모두 겉옷을 입고 있습니다.
13:04저도 이렇게 긴 소매 옷을 입었는데도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인데요.
13:08기온 변화가 극심한 만큼 옷 차림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13:12비구름은 빠르게 이동하면서 현재 대부분 동쪽 지역으로 빠져나갔습니다.
13:16현재 일부 강원과 영남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13:20앞으로 5에서 20mm, 경남 해안은 최대 60mm의 비가 내리겠고
13:25퇴근길 무렵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13:29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13:33내일은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13:36내일 아침 서울은 9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고요.
13:40특히 파주와 대관령 등 중부 일부와 강원 산간 지역은 기온이 5도 아래로 곤두박질하겠습니다.
13:47남부지방은 전주와 대구 11도로 예상되고 여기에 찬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13:54한낮 기온은 서울 19도, 전주와 대구 20도, 부산 22도에 그치는 등 오늘보다 더 1에서 3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14:03기온은 모레 낮부터 점차 올라 주 후반에는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14:09또 내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가오는 일요일 전국에 또 한 차례 가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14:17내일까지는 해수면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은 대족입니다.
14:20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대에 침수 위험이 있는 만큼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14:26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이혜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