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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도쿄에선 일왕이 거주하는 황궁 주변이 러너들의 인기 코스라고 합니다.

신호 없이 달릴 수 있어선데요.

러너들이 몰리면서 민폐 행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도쿄 송찬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쿄에 오면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황궁 앞입니다.

달리기를 하던 사람이 건널목을 건너려던 관광객과 부딪힐 뻔하자 순간 멈칫합니다.

사람들을 이리저리 피해서 달리거나, 다른 사람들과 반대 방향으로 역주행하는 사람도 눈에 띕니다.

황궁 주변 5km를 신호 없이 달릴 수 있어 일본 러너들에게는 인기 코스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몰려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다보니 이른바 '황궁런'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황궁 주변을 달리는 사람들의 민폐 행위가 이어지다 보니까 이렇게 일본어뿐 아니라 한국어와 영어로도 적힌 안내 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보행자가 우선이다', '인도를 가로막지 말라'는 주의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민원 접수도 이어지자 관할 구청은 현장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관할 구청 관계자]
"보행자가 걷고 있는데 뒤에서 오는 러너가 비키라고 위협하거나 뒤에서 달려온 러너와 부딪혔다든지 (민원이 있습니다)."

해당 구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CCTV 설치나 경고 안내판의 추가 설치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용준
영상편집: 이승근


송찬욱 기자 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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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도쿄에선 일왕이 거주하는 황궁 주변이 러너들의 인기 코스라고 합니다.
00:05신호 없이 달릴 수 있어서인데요.
00:07러너들이 몰리면서 민폐 행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00:11도쿄 송찬욱 특파원입니다.
00:15도쿄에 오면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황궁 앞입니다.
00:19달리기를 하던 사람이 건널목을 건너려던 관광객과 부딪힐 뻔하자 순간 멈칫합니다.
00:26사람들을 이리저리 피해서 달리거나 다른 사람들과 반대 방향으로 역주행하는 사람도 눈에 띕니다.
00:34황궁 주변 5km를 신호 없이 달릴 수 있어 일본 러너들에겐 인기 코스입니다.
00:41이렇게 사람들이 몰려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다 보니 이른바 황궁 런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0:48황궁 주변을 달리는 사람들의 민폐 행위가 이어지다 보니까 이렇게 일본어뿐 아니라 한국어와 영어로도 적힌 안내 표지판이 곳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01:01하지만 보행자가 우선이다.
01:03인도를 가로막지 말라는 주의만으로는 역부적인 상황입니다.
01:07민원 접수도 이어지자 관할구청은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1:27해당 구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CCTV 설치나 경고 안내판의 추가 설치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35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01:39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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