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누리호 발사를 앞둔 현장을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0:06누리호 발사 약 1분 남짓, 이제 1분 20초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
00:15들으신 것처럼 이번 다섯 번째 발사에서는 역대 최다이죠.
00:19총 15개의 위성을 목표 궤도에 차례로 조르륵 흘려놓는 게 목표입니다.
00:26누리호의 임무수행 능력 그리고 우주 수송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00:35카운트다운이 잠시 후에 10초 후면 1분 카운트다운이 시작될 겁니다.
00:41스튜디오에 정연주 기자가 나와 있는데요.
00:44정연주 기자 오늘 발사에 대해서 좀 짚어보겠습니다.
00:47일단은 카운트다운 1분 전 날씨나 뭐 이런 거는 오늘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죠?
00:53네, 현재까지는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56화염도 조금씩 삐져나오고 있기는 한데요.
00:59로켓 1단에 75톤급 엔진 4기가 마치 한 몸처럼 묶여서 300톤의 거대한 추력을 내고 있는 겁니다.
01:07네, 지금 카운트다운 이미 시작됐습니다.
01:1037초, 36초 지나고 있는데요.
01:13이제 30초 후면 자랑스러운 누리호가 다섯 번째 성공을 위해서 하늘로 치솟게 됩니다.
01:20이미 오전부터 연료 주입 등 모든 준비는 마친 상태고요.
01:25날씨도 보시는 것처럼 아주 화창하게 구름 한 점 없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01:30바람이 변수일 수는 있겠지만 하여튼 지금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01:35이제 10초 남았습니다.
01:389, 8, 7, 6, 5, 4, 3, 2, 1.
01:46엔진 점화.
01:47자, 점화됐습니다.
01:49누리호 힘차게 발사대에서 치솟고 있는데요.
01:54쏟아지는 불꽃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01:57어마어마한 엔진 추력을 동시에 지금 가동하고 있는 거죠.
02:01힘차게 하늘로 치솟고 있습니다.
02:04지금까지는 아주 균형을 잘 잡고 있는 모습이죠.
02:07네, 그렇습니다.
02:08이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로켓 한 단에 75톤급의 엔진 4개가 한꺼번에 묶여 있거든요.
02:16그래서 이게 300톤의 어마어마한 추진력을 가지고 위로 솟구치게 되는 겁니다.
02:22네, 지금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 많은 관람객들이 지금 지켜보는 가운데
02:27지금 함성이 들리시죠?
02:29힘차게 불꽃을 내뿜는 누리호를 향해서 관람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축하하고 있습니다.
02:37엄청난 속도로 엄청난 무게와 압력을 이겨내면서 그런데 각도가 옆으로 살짝 뉘어집니다.
02:45이게 예정된 궤도 때문에 저렇게 수정을 하는 것이겠죠?
02:49네, 보신 것처럼 수직으로 잘 올라가다가 바다 쪽으로 몸체를 살짝 기울게 되는데요.
02:54이유가 지구가 자전을 하죠. 가만히 있지 않고 돌고 있다는 건데
02:59이 자전 속도도 활용해야 되거든요.
03:02그래서 로켓이 수직으로만 계속 올라가면 자전 속도를 활용하지 못해서
03:06연료 소모도 심해지고 효율적이지 못하게 되는 거죠.
03:10그래서 처음에 수직으로 올라가다가 몸체가 약간 기울여져서 우주 궤도까지 날아가게 되는 겁니다.
03:16네, 처음에 발사할 때는 하얀색에 가까운 노란 불꽃이 가득 뿜어져 나왔는데
03:25지금 모습은 약간 붉은빛이 도는 모습입니다.
03:29지금 1단 분리가 아마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돼야 할 텐데
03:34시간적으로 볼 때는 지금 1단 분리가 됐을 시간 아닌가요?
03:38아직은 좀 기다려야 될 것 같긴 한데
03:42우선 이륙 후 2분 3초, 고도 67km 지점에서 1단이 분리가 되고요.
03:48지금 분리가 됐습니다. 그렇죠?
03:501단이 분리가 됐고 다시 또 추력을 얻으면서 속도를 내는 누리호의 모습입니다.
03:57조금 전 그러니까 예정대로라면 약 2분 정도의 1단 분리가 예정이 돼 있었는데요.
04:03예정대로 아주 성공적으로 1단이 분리되고 또 이제 부채꼴 모양의 연기를 뿜으면서 주변에는 무지개까지 보이는 것 같습니다.
04:13조금 전 1단이 성공적으로 분리가 됐습니다.
04:18네, 1단이 분리가 되고 나서는 곧바로 2단 엔진이 점화가 됩니다.
04:23고도 224km에서 위성을 보호하는 덮개 페어링이 분리가 되고요.
04:28고도 270km, 77km에서는 2단 로켓 분리 후 마지막인 3단 엔진이 가동됩니다.
04:36발사 13분 30초 뒤에는 목표 고도인 575km에서 위성 분리를 시작합니다.
04:42총 비행 시간은 19분 45초가 걸립니다.
04:45네, 이거는 아까 조금 전에 발사 초기의 모습을 보고 계시고요.
04:52지금 현재 실시간 영상은 지금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요.
04:55들어오는 대로 PD님 곧장 넣어주시도록 하고요.
04:57발사 초기 성공적으로 힘차게 하늘로 치솟는 누리호의 모습입니다.
05:04지금 이게 실시간 누리호의 모습이었는데 하얀 점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05:10저희 방송국 카메라로 줌을 가득 당겨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하얀 점이 됐습니다.
05:20이건 지금 한 3분 반 전에 발사 초기의 누리호의 모습입니다.
05:26자, 일단 아까 우리 설명을 하신 것처럼 2단 엔진 전화 성공적으로 됐고요.
05:33그리고 2단 로켓이 분리된 다음에는 이제 3단 엔진이 가동이 됩니다.
05:38그리고 발사 13분 반 뒤에는 목표 고도죠.
05:44575km에서 위성 분리를 시작합니다.
05:47자, 아까 중요한 의미를 하나 짚어야 될 것 같아요.
05:50이번 다섯 번째 발사인데 지금 누리호에는 역대 최대의 많은 개수의 위성을 싣고 있다고요?
05:5815개가 실려 있다고요?
06:00네, 역대 최다인 15개의 위성이 실렸습니다.
06:03주탑재위성은 초소형 군지위성인 네오셋 2호부터 6호까지 총 5개인데요.
06:09주탑재위성이 한 개가 아니라 5개인 점이 특이한 지점이죠.
06:14이 5개의 위성은 한반도를 돌면서 재난부터 국가안보까지 아주 정밀하고 실시간으로 감시하게 됩니다.
06:21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도 10기나 되는데요.
06:25큐브위성은 일종의 우주실험실이라고 보면 됩니다.
06:28우리가 만든 반도체가 우주라는 극한 환경에서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06:32또 의약품 결정이 잘 생성되는지를 실험하게 됩니다.
06:37네, 이게 여러 개의 위성을 동시에 싣고 그리고 궤도에서 여러 개의 위성을 동시에 안전하게 안착시키는 것.
06:46이게 군집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것 자체가 아주 고도의 기술이고
06:50물론 미국은 지금 수천 개, 수만 개의 위성을 띄워놓긴 했지만
06:54우리가 이런 기술을 가진다는 것도 굉장히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거죠.
07:00네, 예를 들면 우리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한꺼번에 내리게 되면 아수라장이 되는 경험 다들 해보셨을 텐데
07:07이걸 막는 능력을 이번에 보여줘야 된다는 겁니다.
07:11이번에 위성 15개를 한꺼번에 쏘아 올려서 서로 충돌을 하지 않게 배치를 해야 된다는 건데요.
07:17주탑재위성 5개를 보면 35초에서 40초 간격으로 각도를 틀어가면서 차례로 분리하게 됩니다.
07:25이게 상당히 어려운 기술이라 눈여겨봐야 할 부분입니다.
07:30네, 이번에 5차 발사에 성공을 하면 우리도 국제부대에서 우주 위상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겁니다.
07:42하나의 위성이 지구를 돌면서 아래를 촬영을 한다면 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굉장히 공백이 생기겠죠.
07:50그런데 이번에 여러 개의 위성을 동시에 띄우게 되면 그 중간 공백도 없어지고 더 정확한 정보를 더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07:59아주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08:02아까 1단계 분리, 2단계 분리 현장 영상, 바로 이 영상이죠.
08:10로켓에 설치된 영상으로 분리되는, 성공적으로 분리되는 영상을 보셨고요.
08:16이 모든 성공은 19분 45초면 모든 발사 단계는 끝납니다.
08:23그 다음에 궤도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뒤에 육상에 있는 기지와 안정적인 통신이 연결되면 그러면 이제 완전한 성공이 되는 거겠죠.
08:36거기에 가장 중요한 건 15개의 위성을 궤도에 촤르르륵 안착시키는 거.
08:43그게 되겠죠.
08:43네, 그런데 특히나 이번 발사가 성공하면 성공률도 굉장히 높은 성공률을 달성하게 되는 건데 5번 중에 4번, 성공률 80%를 달성하게
08:54됩니다.
08:54앞서 2021년 1차 발사 실패를 제외하고는 모두 성공하게 되는 건데요.
09:00이번 발사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서는 일종의 스타링크 같은 군지 미성이라는 점에서 기술적으로 한층 높은 단계로 도달하게 되는 겁니다.
09:09알겠습니다.
09:10자, 여러분은 지금 생방송으로 뉴스에일라이브 함께하고 계시고요.
09:1612시 25분 정각에 하늘을 향해 발사된 누리호 5차 발사, 지금까지는 아주 대성공이었습니다.
09:23정확하게 모든 과정이 끝나려면 조금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요.
09:27저희가 준비한 내용도 전해드리고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됐다는 이야기가 들어오면 속보로 또 저희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