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된 곳에서 전동 킥보드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범칙금을 물게 됩니다.
00:07대치동 학원가 등 5곳이 대상인데, 제도 운영 첫날 양일혁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00:17젊은 여성이 헬멧도 쓰지 않은 채 전동 킥보드를 타고 대치동 학원가를 가로지릅니다.
00:24한창 학생들이 학원으로 이동할 시간이어서 인파 사이를 지나는 모습이 아슬아슬해 보입니다.
00:37킥보드 없는 거리 정식 운영 첫날이지만 아직 시행 사실조차 모르는 이들이 태반입니다.
00:44이 때문에 범칙금을 부과하는 대신 서울시와 강남구, 경찰이 합동으로 홍보와 궤도에 집중했습니다.
01:00그러면 좀 협조 좀 부탁드릴게요.
01:03서울 대치동 학원가와 연신내 로데우 거리, 위례 트랜진몰 보행로가 킥보드 없는 거리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01:11기존 시범 운영 지역이던 홍대 레드로드와 반포 학원가까지 더하면 모두 5곳에 이릅니다.
01:17전동 킥보드를 몰던 중학생 2명이 마주오던 모녀를 덮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자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01:25이 때문에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현황과 불법 주정차 신고, 인파 밀집도 등을 고려해 킥보드 없는 거리가 선정됐습니다.
01:34해당 구역에서 제한시간에 전동 킥보드를 몰다 적발되면 범칙금 3만 원에 벌점 15점이 부과되고,
01:42어린이 보호구역에선 범칙금과 벌점이 두 배로 늘어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01:46서울시는 시범 운영을 해봤더니 계도만 해도 킥보드 위협이 많이 줄었다는 시민인식 조사 결과가 나왔다며,
01:55당분간 단속보다는 계도와 홍보에 초점을 맞출 방침입니다.
01:59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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