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일부터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전동킥보드를 탈 수 없게 됩니다.
00:07서울시가 킥보드 없는 거리를 대치동을 비롯한 5곳으로 확대 실시하는데, 전기 자전거는 규제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00:15김혜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빠른 속도로 전동킥보드를 몰던 중학생 2명이 마주오는 모녀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00:26다른 곳에선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이 20대 여성을 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00:40킥보드 사고가 잇따르면서 서울시가 이용 제안에 나섰습니다.
00:56그간 시범 운영되던 킥보드 없는 거리를 대치동 학원가를 포함한 5곳으로 늘려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겁니다.
01:05해당 지역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면 최대 6만 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01:20이용 대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전기 자전거도 사람이 많은 시내에서는 골칫거리지만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01:28모터만으로 움직이는 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에 해당하지만
01:34전기 자전거는 페달을 밟아야 전기가 발생해 일반 자전거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01:50현재 서울시의회에는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에 부과하는 견인류를
01:56전기 자전거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계류 중입니다.
02:01보행 안전을 위한 이용 제안과 더불어 시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02:05전용 주차 공간도 충분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02:10YTN 김혜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