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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 달 전, 최악의 대홍수로 무려 7천여 명의 사망·실종자가 나온 네팔.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다시 재난을 마주했습니다.

우기인 '몬순 철'을 맞은 인도 북부와 네팔에 폭우와 산사태, 눈사태가 잇따르며 또다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거대한 산비탈이 통째로 무너져 내립니다.

마치 산이 녹아내리는 것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지난 27일, 네팔 무스탕 지역을 덮친 폭우로 산 일부가 무너져 내린 겁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네팔 중북부, 해발 7,126m에 있는 베이스캠프에도 눈사태가 덮쳐 16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을 시즌을 맞아 등반객을 맞을 준비를 하다가 변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지난 24일부터 이어진 홍수와 산사태로 네팔 전역에서 최소 14명이, 네팔과 국경을 마주한 인도 북부에서도 최소 5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평년보다 9배 많은 양의 장대비가 내리며 천여 채 이상의 집이 침수된 가운데,

네팔 정부는 전국 77개 행정구역 가운데 49곳에 '돌발 홍수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우리 국민 9명의 실종이라는 아픔을 남긴 네팔 홍수 현장에는, 아직 정부 합동대응팀 일부가 남아 신원 확인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처럼, 수해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산 전체가 무너져 내릴 정도의 몬순 폭우가 다시 쏟아지면서 추가 피해 우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YTN 박민설 (minsolp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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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불과 한 달 전 최악의 대홍수로 무려 7천여 명이 넘는 사망자, 실종자가 나온 네팔이죠.
00:07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다시 재난을 마주했습니다.
00:11우긴 문순철을 맞은 인도 북부와 네팔의 폭우, 산사태, 눈사태까지 잇따르면서
00:16또다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00:19화면 함께 보시죠.
00:23거대한 산비탈이 통째로 무너져 내립니다.
00:26마치 산이 녹아내리는 것처럼 보일 정도인데요.
00:29지난 27일 네팔 무스탕 지역을 덮친 폭우로 산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00:35외신 보도에 따르면 네팔의 중북부 해발 7126m에 있는 베이스 캠프에도 눈사태가 덮쳐
00:4216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00:46가을 시즌을 맞아 등반객을 맞을 준비를 하던 네팔인들이 변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00:52이처럼 지난 24일부터 이어진 홍수와 산사태로 네팔 전역에서 최소 14명이
00:58네팔과 국경을 마주한 인도 북부에서도 최소 5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1:05평년보다 9배 많은 양의 장대비가 내리며 천여 채 이상의 집이 침수된 가운데
01:10네팔 정부는 전국 77개 행정구역 가운데 49곳에 돌발 홍수 경보를 발령하고
01:17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01:21우리 국민 9명의 실종이라는 아픔을 남긴 네팔 홍수 현장에는
01:25아직 우리 정부 합동 대응팀 일부가 남아 신원 확인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01:29하지만 이처럼 수해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산 전체가 무너져 내릴 것 같은
01:35이 몬순 폭우가 다시 쏟아지면서 추가 피해 우려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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