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젠슨왕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미국 뉴욕에서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0:08황 CEO의 벤 플리트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서입니다.
00:12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미 경제협력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에서
00:18그가 보여준 선구적인 리더십과 혁신적인 기여를 인정해 이날 황 CEO에게 벤 플리트상을 수여했습니다.
00:25시상식을 겸헤어린 열린 연례갈라에는 이 회장과 최 회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00:31이들은 황 CEO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유쾌한 덕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00:36먼저 이 회장은 부친인 이건희 삼성선대 회장 역시 20년 전 벤 플리트상을 수상한 사실을 언급하며
00:42젠슨보다 이 상에 더 어울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00:47이 회장은 그는 오늘날 AI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의 중심에 회사를 올려놨고 컴퓨팅이 할 수 있는 일을 재정의했으며
00:54이제는 전세계 산업에 동력을 제공하고 훨씬 더 큰 뭔가를 구축하는 것을 돕고 있다면서
00:59그것이 바로 미국과 한국 사이 진정한 동반자 관계이자 진정한 영향력이라고 말했습니다.
01:06특히 이 회장은 이 모든 것을 떠나서 우리 두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며 우리 두 회사 모두 올인하고 있다고
01:12했습니다.
01:14이어 두 사람 모두 메디슨이라는 딸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1:17메디슨은 이 회장의 딸 원주씨의 영어 이름인 동시에 젠슨황 CEO 딸의 이름입니다.
01:22이어 이 회장은 세 번째는 우리 모두 갤럭시지 폴드8을 사랑한다는 점이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01:29감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젠슨황 CEO의 이번 수상을 축하하는 영상을 송출하기도 했습니다.
01:36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최 회장은 젠슨을 만날 때마다 그의 질문은 더 빨리 만들어줄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01:41빨리 빨리 라고 말하는 한국 사람들처럼이라고 말했습니다.
01:45최 회장은 부친 최종현 선대 회장에 이어 벤플리트상을 받은 2대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01:50최 회장은 우리는 결이 잘 맞는다며 엔비디아는 디자인과 브레인을 맡고
01:54SK는 메모리를 만든다며 젠슨이 뭔가를 잊어버릴 때면
01:58그는 정확히 누구에게 전화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2:03또한 70년 전 벤플리트 장군이 구축한 한미동맹의 최전선에 젠슨이 서 있다.
02:07이제 그 최전선은 전장이 아닌 데이터 센터라며
02:11많이 살수록 많이 아낀다는 젠슨의 법칙에 대해 들어보셨나
02:14저는 진심으로 이 말을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02:17최 회장은 당신의 파트너가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02:20우리의 파트너십이 GPU 수요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02:24건배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