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지뢰폭발 사고와 관련해서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08또 안보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면서 근거 없는 음모론 제기를 자제해달라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되어 있습니다.
00:17이미혜진 기자, 대통령이 직접 이번 지뢰폭발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주문했군요.
00:23네, 오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00:28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주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발생한 지뢰사고로 장병 3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며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00:39사고 발생 직후 SNS를 통해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낸 이후 공개석상에서 관련 발언을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48이 대통령은 특히 군 당국의 유엔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문하며
00:58그 진상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02이와 함께 안보의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이번 사안과 관련해 근거 없는 음모론을 부추겨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일이
01:12없길 바란다고도 당부했는데요.
01:14군 당국이 한반도 평화 청사진을 담은 이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 때문에 사고 조사 결과 발표를 미룬 거 아니냐는 일각의
01:23의혹을 의식한 발언으로 읽힙니다.
01:25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관련 보도에 대해 이번 질회 사고에 대한 군의 현장 조사는 대통령이 유엔 연설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반박하기도
01:35했습니다.
01:36합참과 유엔사가 현장 지휘관들의 건의를 고여해 순전히 군사적 판단으로 계획하고 결정했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01:45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지난주 순방 성과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01:50특히 유엔 총회를 계기로 성사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조선, 원자력, 핵 잠수함, 전시작전권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02:01나눴다고 전했습니다.
02:03열러 지난 22일 공군에 정식으로 인도된 한국 독자개발 전투기 KF-21 사례를 들며 강력한 국방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2:13그러면서 자주 국방의 핵심 열쇠인 핵 잠수함 건조와 극초음속 미사일 등 미사일 기술의 첨단화에 더 속도를 내야겠다고 피력했습니다.
02:24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