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나흘간의 추석 연휴를 고향에서 보낸 귀성객들은 이번에는 귀경객이 되어 삶의 터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00:07연휴 마지막 날 귀경 모습을 오전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4광주에서 오는 호남선과 여수에서 오는 전라선 열차가 만나 용산 서울로 향하는 익산역.
00:30고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귀성객들. 선물 꾸러미를 들고 다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00:40차가 막히니까 하루 연차 쓰고 왔고 부모님이랑 오랜만에 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같이 시간 보내니까 좋았어요.
00:50떠나는 사람도 보내는 사람도 나흘 연휴는 너무 짧게만 느껴집니다.
00:55가족하고 명절 분위기 내고 맛있는 거 먹고 좋은 시간 보내고 다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01:02어머니가 뭐라고 하세요?
01:04아들 오니까 되게 좋아하시고 반가워하시는 것 같아요.
01:07아쉬운 마음에 고향역을 떠나는 기차에 연신 손을 흔들어댑니다.
01:13연휴 마지막 날 치고는 익산역은 그렇게 붐비지 않았습니다.
01:17그렇지만 서울과 용산으로 가는 거의 모든 열차는 매진됐습니다.
01:22상대적으로 기차보다 더 힘든 귀경길은 고속도로입니다.
01:27전날보다는 상대적으로 차량 흐름이 원활했지만 시간대별로 심한 정체가 빚어지면서 고속도로 중간 휴게소에는 귀경객들로 북적였습니다.
01:39귀경객들은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하거나 간식을 먹으며 따스한 고향에서 보낸 시간을 떠올립니다.
01:56고향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의 격려와 추억에 재충전한 귀경객들은 이제 다시 분주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02:06YTN 오점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