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비무장 시대 안에서 발생한 지뢰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 누가 설치한 폭발물인지를 놓고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0여기에 이재명 대통령과 군 지휘부 책임을 묻는 고발장도 잇따라 접수되면서 앞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00:18최기성 기자입니다.
00:22경기도 파주 인근 DMZ 숲 사이로 군 장병들이 이동합니다.
00:27지난 21일 발생한 지뢰추정 폭발 사고를 현장 조사하기 위해 기동로를 확보하는 모습입니다.
00:35수색 대대장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증거인멸 혐의로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고발당했습니다.
00:45증거 확보를 곤란하게 하거나 증거가 소실되도록 할 의도로 유엔사의 즉각적인 현장 조사 제안을 만약에 거부하고
00:56현장 보조 및 증거 수집 조치를 실시하지 않았다면 증거인멸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1:05앞서 한 시민단체도 이재명 대통령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안규백 전 국방부 장관 등 9명을
01:13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일반 이적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1:19지난 6월 북한군이 군사 붕괴선을 넘고 지뢰를 묻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도
01:25이 대통령과 군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01:29군은 아직 명확한 폭발 원인을 단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01:34부상장병들의 장구리와 화약흔을 채취한 거즈, 수술 과정에서 제거한 파편 등을
01:40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한 상황입니다.
01:45정확한 위치와 폭발 원인 등은 저희가 현장황을 통해 파악할 예정입니다.
02:02현재는 서울경찰청 민원실에 고발장이 접수만 된 상황인데
02:06향후 사건 배당과 피고발인 조사 등 수사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관심입니다.
02:13YTN 최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