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점심을 앞둔 시간 손님 대신 주문서 한 장만 달랑 올라옵니다.
00:05직원이 매장 곳곳을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카트에 물건을 채워넣습니다.
00:09완성된 장바구니는 마트 직원이 아닌 배달 라이더가 곧장 가정으로 배달합니다.
00:35이곳은 비슷한 서비스를 중단한 지 3년 반 만에 다시 배달 장보기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00:41이 마트체인은 전국 골목 구석구석 스며든 170여 개의 매장을 도시명 물류창고 삼아 경쟁자였던 퀵커머스의 배송망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0:51새벽 배송을 앞세운 온라인 쇼핑의 등장으로 좀처럼 길을 펴지 못하던 기업형 슈퍼마켓, SSM이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01:00새벽 배송을 할 수 없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경쟁 온라인 쇼핑의 이동수단을 활용하면서 회복세를 타기 시작한 겁니다.
01:09SSM 업계 1위 GS 더프레시는 이미 퀵커머스 비중이 10%를 넘었는데 지난해보다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01:19호발주자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역시 배달과 관련한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01:26SSM들은 새벽 배송보다 최소 주문 금액은 더 낮고 소비자가 직접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을 온라인에서도 느낄 수
01:35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01:50오프라인과 온라인이 협업해 만든 이른바 빨리빨리 경쟁이 유통업계를 더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01:57YTN 황윤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