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공항에서 시진핑 주석을 직접 영접한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0:08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미중 관계 발전을 추구하기를 기대한다는 뜻도 밝혔는데요.
00:15국제부 연결합니다. 박희천 기자.
00:17네, 국제부입니다.
00:19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을 공항에 나가서 영접한 것도 매우 이례적인데, 그 자리에서 시 주석을 한껏 축혀세우는 말까지 했다고요?
00:27네, 그렇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한 내용인데요.
00:31신화통신은 먼저 시진핑 주석과 펑린이완 여사가 전용기로 워싱턴에 도착하자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따뜻하게 영접했다고 전했습니다.
00:41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과 펑린이완 여사를 워싱턴에서 맞이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방문은 세계가 주목하는 방문이라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00:52보도했습니다.
00:53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시진핑 주석은 위대한 지도자이고, 지금은 위대한 순간이라면서 시 주석을 한껏 축혀세웠습니다.
01:03시 주석과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미중관계 발전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열릴 양국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도 표시했습니다.
01:17미국에 도착한 시진핑 주석의 발언도 궁금한데요. 어떤 말을 했습니까?
01:21중국 관영 매체들은 공항 영접 당시 시진핑 주석이 어떤 말을 했는지 따로 전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01:28다만 시 주석의 서면 연설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01:33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모두 위대한 국가이며 중국 국민과 미국 국민 모두 위대한 국민이라고 말했습니다.
01:40이어 중미 양측은 협력을 우선하고 경쟁은 정도가 있게 해야 하며, 이견은 통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해야 한다면서 평화를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
01:51관계를 형성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1:54시 주석은 또 두 나라가 경쟁자가 아닌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한 것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02:04얼마든지 병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08중국의 이번 방미에는 차이치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왕이 중앙외사판공실 주인 겸 외교부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02:17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미리 도착해 있던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셰펑 주미 중국 대사도 시 주석을 영접했다고 신화통신은
02:29전했습니다.
02:30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