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시진핑 주석이 오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러 가기 위해 워싱턴으로 출발합니다.
00:07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이기도 한 인공지능 AI 기업인들이 수행단에서 빠졌다는 얘기도 들리는데요.
00:14중국 특파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강정규 특파원.
00:19네, 베이징입니다.
00:20먼저 시진핑 주석 박미끼리에 올랐나요?
00:23네, 중국 당국은 시진핑 주석의 출발 여부는 물론 구체적인 시간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00:31다만 미국 쪽에서 나온 도착 시각이 동부시간 23일 오후 4시쯤이니까 역산을 해볼 수는 있습니다.
00:41베이징과 워싱턴 사이 12시간 시차와 12시간에서 14시간에 달하는 비행거리를 바탕으로 계산하는 건데요.
00:49이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오후 2시에서 4시, 한국시간 오후 3시에서 5시쯤이 됩니다.
00:58최근 건강 이상설 등을 뒤로 한 채 펑림현 여사와 함께 전용기에 오를 텐데요.
01:05화면이 공개된다면 샤오미나 비아디 등 기업인 수행단 면면도 확인할 수 있을지 눈여겨봐야겠습니다.
01:15네, 그런데 이번 박믿길에 인공지능 AI 기업 수장들은 안 따라간다고요?
01:22네, 홍콩 매체 SCMP 보도인데요.
01:25딥시크나 문샷 등 AI 기업 대표가 수행단에서 빠진 것 같다고 썼습니다.
01:31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떠오른 AI 속도 조절론, 핵심은 중국 견제죠.
01:38특히 미국 AI 업계와 정치권에선 중국 업체들의 이른바 증류, 기술 베끼기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01:47정상회담장 안팎에서 불필요한 잡음이 유발될 수 있는 분위기인데요.
01:53최악의 경우 트럼프 일기 때인 2018년 화웨이 멍한조 부회장 체포와 같은 불상사도 우려됩니다.
02:01중국 기업인들이 아예 따라가지 않는다는 말도 들리는데요.
02:05조금 전 중국 외교부 브리핑에서도 관련 질문에 정보가 없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02:14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 2차 제재 대상인 이란 여객기가 오늘 중국에 착륙하기도 했죠?
02:21이란 최대 민간 항공사 마한항공 여객기가 오늘 오전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 각각 도착했습니다.
02:28앞서 미국은 오늘부터 이란 항공기의 급윤화, 착륙 등을 도우면 달러 결제망에서 퇴출하겠다고 밝혔죠.
02:38즉 중국의 두 공항이 미국의 제3국 2차 제재 대상이 됐다는 뜻인데요.
02:44다만 공항 전체를 제재하면 미국 항공사를 포함한 국제 항공 노선을 마비시킬 수도 있습니다.
02:51따라서 대신 군소 입점 업체를 핀셋처럼 집어내는 방식이 될 거란 말이 들립니다.
02:58무엇보다 이란 항공사와 거래하는 중국 업체들은 이미 달러 대신 위한화 결제로 갈아탔다고 합니다.
03:06시진핑 주석 박미를 코앞에 두고도 중국이 이번 제재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세게 나간 배경입니다.
03:14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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