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9월 23일 수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16먼저 성범죄자는 늘어나는데 전담 경찰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서울신문 기사입니다.
00:22전국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는 올해 6월 기준으로 12만 1786명, 매년 늘어나는 추세인데 전담하는 경찰 인력은 259명에 그칩니다.
00:35경찰관 1명이 평균 470명을 관리하는 셈입니다.
00:39등록대상 성범죄자는 신상정보도 제출해야 하고요. 정보가 바뀌면 변경 내용도 신고해야 합니다.
00:46그런데 이를 어긴 건수가 지난해 7,900여 건으로 5년 새 70%나 늘었습니다.
00:52신상정보 의무 위반에 재범으로 인한 재등록 사례까지 늘어나면서 경찰의 관리 부담은 불어나고 있습니다.
00:59경찰청이 매년 증원 요청을 하고는 있는데 예산 심사 과정에서 잘린다고 하네요.
01:06이대로라면 성범죄는 느는 가운데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전담 경찰은 과부하가 걸릴 겁니다.
01:13경찰 내부 인력을 재배치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1:19다음은 전국 동네 10곳 중 3곳이 약국이 없는 무양촌이라는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01:26약국이나 상비약을 파는 편의점이 없는 동네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을까요?
01:30전국의 1,453곳으로 전체의 29%에 달합니다.
01:35특히 전북과 전남 광주, 경북은 무양촌의 비율이 40% 안팎입니다.
01:425월, 6월 기준 전국의 약국이 2만 5,890곳인데요.
01:46약 46%가 서울과 경기에 몰려 있습니다.
01:49그 말인즉슨 무양촌이 고령 인구가 많은 곳에 집중돼 있다는 뜻이죠.
01:55섬 지역은 상황이 더 열악해서 응급 헬기를 기다리거나 여의치 않으면 배를 타고 나가야 합니다.
02:01정부는 편의점에서 파는 상비약 종류를 늘리는 방안, 그리고 약 배송 대상을 모든 비대면 진료 환자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02:11하지만 약사단체는 의약품 오남용이 우려된다면서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인데요.
02:16무양촌 주민들의 건강권을 우선으로 두고 정책이 조열되기를 바라봅니다.
02:22다음 기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서 국립공원 나들이 가시는 분들 꼭 보셔야 할 내용입니다.
02:29엄연이 금연인데 주차장은 괜찮은 줄 알았다면서 여전히 흡연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02:35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국립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개도 조치가 된 게 벌써 2,849건인데요.
02:44흡연 등 불법 행위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겨울철에 특히 집중되죠.
02:49국립공원공단은 그제부터 11월 말까지를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서 현장 개도를 벌이고 있습니다.
02:56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담뱃불 실화는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서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03:03원인 대부분이 입산자의 부주의나 과실이란 점, 뉴스에서 많이 접해서 알고 계실 겁니다.
03:09작년에 전국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 8건으로 서울 노원구 면척이 불탔다고 합니다.
03:16산불 위험이 있으니 입산하실 때 인화물질 소지, 흡연이나 취사는 절대 삼가셔야겠습니다.
03:23또 올해 들어서 입산 통제구역에 문화출입하는 사례도 부쩍 늘었는데요.
03:29그러시면 안 됩니다.
03:30꼭 지키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국립공원 나들이하시길 바랍니다.
03:34끝으로 한국인들이 가족이라면 간도 쓸기도 다 내준다는 중앙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03:41해외보다 가족 간 장기 기증에 매우 적극적인 편이라고 하네요.
03:46지난해 가족에게 신장과 간을 기증한 사람이 2,134명입니다.
03:51신장은 배우자가, 간은 자녀가 부모에게 공유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03:57일본은 자녀가 부모에게 공유하는 게 한국의 절반 정도라고 합니다.
04:02미우나 고우나 가족만 한 게 없죠.
04:04부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서 요양보호사 자격을 따는 사람도 매년 증가 중입니다.
04:10가족 요양사는 지난해 18만 명을 넘어서면서 2023년보다 13.5% 늘었습니다.
04:17돌보던 환자의 상태가 악화해도 계속 집에서 돌보겠다는 응답이 43.5%로 나타났습니다.
04:24또 국가데이터처 조사 결과 가족관계 전반적인 만족도도 꾸준히 올라가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04:31하지만 장기 돌봄 부담을 가족에게만 지우는 건 한계가 있죠.
04:36가족의 희생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사회적 지원도 병행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4:429월 23일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04:45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04:46고맙습니다.
04:4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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