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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40여 일 앞둔 미국 중간선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를 심판하겠다는 미국 여론이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는데요. 표심이 다급해진 트럼프는 국내외 정책 모두 표심 결집과 치적 쌓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NBC 여론조사에서 정권심판론이 1998년 이후 역대 최고치인 43%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직무수행 부정평가도 56%라고 하는데 현재 미국 내 분위기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김재천]
공화당에게 판세가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은 분명해 보이고요. 물론 중간선거라는 것은 집권당에게 늘 불리했지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1998년 이후 집권당이 제일 고전하고 있는 그런 판세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선거 결과라는 것은 하지만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는 유권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이게 미국이 한국도 그렇지만 어떤 주는 굉장히 공화당 성향을 보이고 또 다른 주는 민주당 성향을 보이는 데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스윙 스테이트라고 하죠. 선거 때마다 표심을 바꾸는 그런 주에 따라서 선거의 승패가 결정될 것 같은데 전체적인 판세는 공화당에게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교수님께서는 그 원인은 뭐라고 보실까요? 기름값도 있고 물가, 외교 여러 가지가 거론되고 있잖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재천]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인정을 했더라고요. 이란전쟁 때문에 공화당에게 판세가 굉장히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정치적인 상황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라는 것인데 말씀하셨듯이 전쟁이 지금 길어지고 있는, 완전히 끝난 게 아니지 않습니까. 끝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상황인데 그러면서 국제유가가 오르고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미국도 국제유가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많이 오르고 그러면서 물가가 오르면서 유권자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굉장히 어려워졌어요. 이렇게 되면 아무리 트럼프라고 하더라도 견뎌낼 재간이 없습니... (중략)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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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00:04트럼프 행정부를 심판하겠다는 미국 여론이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는데요.
00:09표심이 다급해진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외 정책 모두 표심 결집과 치적사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00:15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합니다.
00:19어서 오십시오.
00:20안녕하세요.
00:21일단 nbc 여론조사에서 정권심판론이 1998년 이후 역대 최고치인 43%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00:30직무수행 부정평가도 56%라고 하는데 현재 미국 내 분위기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00:36공화당에게 판세가 굉장히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은 분명해 보이고요.
00:42물론 중간선거라는 것은 집권당에게 늘 불리했지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00:481998년 이후 집권당이 제일 고전하고 있는 그런 판세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00:57선거 결과라는 것은 하지만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는 유권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01:05이게 미국도 한국도 그렇지만 어떤 주는 굉장히 공화당 성향을 보이고
01:10또 다른 주는 민주당 성향을 보이는 데가 있어요.
01:13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결국은 스윙스테이트라고 그러죠.
01:18선거 때마다 좀 표심을 바꾸는 그런 주에 따라서 선거의 승패가 결정될 것 같은데
01:25전체적인 판세는 공화당에게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01:31그렇다면 교수님께서는 그 원인은 뭐라고 보실까요?
01:34기름값도 있고 물가, 외교 여러 가지가 거론되고 있잖아요.
01:38어떻게 보십니까?
01:38일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인정을 했더라고요.
01:42이란 전쟁 때문에 공화당에게 판세가 굉장히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01:48정치적인 상황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인데
01:53말씀하셨듯이 전쟁이 지금 좀 길어지고 있는 완전히 끝난 게 아니지 않습니까?
01:58끝난 것 같기도 하고 안 끝난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상황인데
02:01그러면서 국제 유가가 오르고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미국도 국제 유가와 유가가 연동이 되기 때문에 많이 오르고
02:11그러면서 물가가 오르면서 유권자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굉장히 어려워졌어요.
02:18이렇게 되면 아무리 트럼프라고 하더라도 좀 견뎌낼 재간이 없습니다.
02:22그래서 결국은 영어로는 어퍼더빌러티라고 그러는데
02:26먹고사는 문제가 좀 안 좋아지면서 집권당이 고전을 하고 있는 그런 국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33지금 미국 내에서는 AI 개발 속도 조절론도 선거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인데
02:39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그 속도 조절을 해야 한다 쪽에 힘이 좀 실려 있는 것 같습니다.
02:45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게 통제가 안 돼서 불안하다라고 하는 그 AI를 이용해서
02:49군대까지 만들겠다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02:53지금 속도 조절론이 있고 그리고 개발론, 제약론과 개발론이 있는데
02:59제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사실 그 의견이 좀 팽팽한 분위기인데
03:06그런데 지금 AI는 개발 초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는 개발론 쪽으로 힘이 쏠릴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3:14단지 지금 선거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데이터 센터 문제예요.
03:19왜냐하면 이게 지금 국회의원 선거 그리고 주지사를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03:24AI는 해야 된다라는 그런 어떤 합의는 이루어진 상황이거든요.
03:29정치권 내에서 양당 모두 하지만 자기네 지역구에서 데이터 센터를 지을 수는 없다는 것이에요.
03:36왜냐하면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큰 이슈가 되고 있지
03:40AI 개발 이거를 조금 제약하자라는 그런 의견은 식자층 그리고 일부 빅테크 기업들의 수장들
03:48그리고 AI 때문에 자신들의 어떤 취업 기회가 좀 사라질 것 같아서 불안해하는 청년층들에 의해서
03:57제약론이 조금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03:59데이터 센터 부분을 조금 더 여쭤보고 싶은데 흔히 말하는 림비 시설로 지금 보고 있잖아요.
04:07이게 전기류가 상승하고 어떤 일자리라든지 이런 부분에도 좀 악영향이 있는 겁니까?
04:12전기를 많이 사용하고 또 그렇게 물을 많이 사용한다는 거잖아요.
04:16그래서 물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까 식수원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는 그런 우려가 조금 과도하게 나오고 있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04:24그래서 해야 된다라는 어떤 그런 합의는 지금 발생한 상황이지만 정치권 내에서.
04:29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님비, not in my backyard, 우리 지역구에서는 안 된다.
04:33그러면서 지금 선거 이슈로 부상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37그런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개선문에 어떤 저격수를 배치한다.
04:42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떤 의도라고 보십니까?
04:47암살 위협에 좀 시달리고 있는 것 같고요.
04:51그러니까 좀 예기치 못한 어떤 정책을 시도하고 실제로 실현화하면서
04:58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데 이런 경우는 별로 없었거든요.
05:04하지만 자신의 신변 안전은 확실하게 좀 지켜내겠다.
05:10그리고 어떻게 보면 조금 다분히 좀 의도적으로 나는 이렇게 좀 예상치 못하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동원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이기 때문에
05:18외국 정상들에게 보내는 좀 그런 메시지도 의도했던 하지 않았던 간에
05:24참 저 대통령은 굉장히 좀 예상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구나.
05:29이런 좀 우려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죠.
05:32교수님 설명처럼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상당한 수세에 몰려 있는데
05:37그 주요 원인이 전쟁 아니겠습니까?
05:41그런데 지금 후티반군이 사우디의 수도까지 공격하는 그런 상황에서
05:47이란에 대해서 정말 쓸어버릴 수 있다.
05:50이렇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05:52어떤 배경에서 나온 말일까요?
05:54진짜 그러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요.
05:56그래서 지금 이란뿐만 아니라 이란의 대리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후티가
06:03중동의 맹주라고 할 수 있는 사우디의 수도까지 지금 공격하고 있고
06:09사우디가 좀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미국이 군사적으로 도와줄 수 없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06:15이제 이런 상황에서 사실 4월 1일 이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할 때부터
06:21쓸어버리겠다.
06:22신석기 시대로 돌려버리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06:25이게 가능했었다면 실제로 감행을 했었겠죠.
06:29그런데 이거는 군사적으로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06:32정치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도 알고 있고
06:36이란도 잘 알고 있을 것이에요.
06:38그래서 이런 얘기를 하면서 또 다른 일각에서는
06:42이란의 대통령과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
06:45이러면서 협상으로 뭔가 전쟁을 깔끔하게 끝낼 수 있는
06:50어떤 그런 방안 쪽으로도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52지금 저희가 그래픽에서도 종전 조건을 미국에 전달했다.
06:57이란 측의 메시지에 대해서 보도가 된 바 있는데
07:00지금 현지시간 22일 뉴욕에서 유엔총회가 개최되고
07:05여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폐지시키한 이란 대통령이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07:11여기에서 어떤 이게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07:13저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07:16지금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려 있다라는 것을
07:22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07:24그래서 지금 7가지 조건이 구체적으로 어떤 조건인지는
07:28조금 더 살펴봐야 되겠지만 결국은 이런 것일 것이에요.
07:32그러니까 해외 동결 자산 다 해제해 달라.
07:34그리고 미국이 최근에 돌입한 이 Operation Economic Outcast
07:39한국말로는 경제적인 왕따 작전이라 그러는데
07:43이 작전 멈춰달라.
07:45그리고 기본적으로 그러니까 제재를 다 해제해주고
07:49그렇다면 호르무즈 해업을 개방하겠지만
07:52통제권을 우리가 가지고 가겠다라는 것이거든요.
07:56이제 이런 것이 이란이 협상 조건으로 내거는 것이기 때문에
08:00이거를 다 들어준다라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08:04상당히 모양새가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08:06들어주기 어려울 것 같고
08:08사실 지금 중간선거까지 한 달 반 정도 남았습니다.
08:13이런 상황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뤄내기에는
08:17미국이 상당 부분 양보를 해야 되는데
08:20그것 또한 정치적인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08:23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08:26이제 북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08:28탄도미사일을 계속 발사하면서 도발하고 있는데
08:31시점이 이번 주에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으니까
08:34이 배경에 대해서 좀 더 분석이 필요해 보이거든요.
08:38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8:40뭐 군사훈련 스케줄이 이렇게 짜여 있었을 수도 있고요.
08:45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08:4720일부터 26일이 외교 슈퍼위크거든요.
08:52불찍불찍한 어떤 정상회담이 많이 개최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08:56북한은 이런 중요한 외교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09:01뭔가 존재감을 알리는 그런 도발을 하는 성향,
09:04좀 버릇이 분명히 있습니다.
09:07그러니까 첫 번째로는 존재감을 좀 과시하는 것,
09:11존재감을 좀 키우는 어떤 그런 군사훈련,
09:15군사훈련이라기보다는 미사일 도발이라는 표현까지 쓰겠습니다.
09:19왜냐하면 UN 결의안 위반이니까 도발을 한 것이고,
09:23두 번째는 이게 지금 트럼프 대통령 측에서는
09:28지금 김정은과 대화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
09:32어떤 얘기할지도 다 준비가 되어 있다.
09:34그런 말이 지금 흘러나오고 있는데
09:36그런 상황에서 우리를 쉽게 보지 말라.
09:40그러니까 지금 김여정 입을 통해서
09:46한미군사훈련, 지난번 을지훈련은 축소가 됐지만
09:50또 나머지는 계속해서 그대로 전개가 됐단 말이에요.
09:55진행이 됐는데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을 많이 했어요.
09:58그러니까 만약에 북미 정상회교를 정말 제기하고 싶다면,
10:02김정은을 만나고 싶다면 너희부터 뭔가 성의를 보일 것이지,
10:06우리에게 혹시나 이런 군사훈련이라든지,
10:09아니면 혹시라도 핵무기를 어떻게 해라,
10:13이런 얘기를 제안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라,
10:16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경고를 날린,
10:19그런 식으로도 좀 해석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0:22네, 지금 미중 정상회담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는데
10:26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게 지지율 반등에
10:29어떻게든 도움이 되게 하려고 애를 쓸 것 같습니다.
10:33어떤 안건이 논의가 될까요?
10:36저는 북미 정상회교는요.
10:38사실 트럼프 대통령도 어느 정도는 인지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10:42국내 정치적으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해요.
10:46왜냐하면 사실 지금 미국 유권자들이 가장 불만스러운 부분은
10:51아니, 우리가 먹고 사는 게 이렇게 힘들어졌는데
10:54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당신 정말 이란 전쟁과 같은
10:57이런 전쟁 안 벌이겠다고 해가지고 우리가 표를 몰아준 것입니다.
11:01이렇게 버려놨기 때문에 우리가 먹고 사는 문제가 힘들어졌다.
11:05이런 상황인데 다른 어떤 외교적인 이벤트에 총력을 기울인다.
11:11김정은과의 만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은
11:13유권자들 입장에서는 아니, 우리가 힘들단 말이야.
11:16왜 지금 북한의 김정은을 만나서 이런 거.
11:20물론 깜짝 이벤트고 그래서 지금 불만꾹스러운 상황을
11:25조금 관심을 이런 쪽으로 유도하는, 호도한다 그럴까요?
11:29그런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11:31이게 어떤 표심의 전환으로 이어져서
11:34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한 정치적인 상황을
11:38전개할 어떤 그런 이벤트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11:41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11:43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만남에 정말 진심이다.
11:46정말로 만나고 싶어하고 만나서 뭔가 외교 정책 치적을 남길 수 있다고
11:52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11:54그렇다면 그런 배경에서 이해를 해보면
11:57미중 정상회담에서는 중국이 이란을 좀 자제시켜서
12:01유가라든지 물가라든지 이런 부분의 부담을 좀 완화하는 방향으로
12:06대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군요.
12:07뭐 그러려면 아무래도 미국 측에서
12:11트럼프 대통령이 뭔가 좀 당근을, 커다란 당근을 제시해야 될 것 같은데
12:16지금 조금 그럴 기미가 보이는 것이
12:19지금 나오고 있는 얘기가
12:21미 행정부에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12:24사실 대만에 대한 무기 수출을 상당히 큰 규모로 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12:31그걸 집행에 옮기고 있지 않고
12:33그리고 적어도 24일 미중 정상회담이 열릴 때까지는
12:39이 결정을 미루자라는 것이거든요.
12:41사실 어떻게 보면 미루고 또 미루고
12:44왜냐하면 미국도 지금 중국에게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12:47마신 마신 대로 이란을 좀 자제시켜야 되는 부분
12:49이런 쪽으로 시진핑의 양보를 도출해내려면
12:53가장 유용한 카드는 대만 카드거든요.
12:56그래서 대만에 대한 무기 수출을 그냥 잠시 중단하는 것이 아니고
13:01궁극적으로는 취소한다 이러면
13:03아마 시진핑이 굉장히 기뻐할 것이고
13:07그에 상응하는 어떤 선물을 트럼프에게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3:11이제 우리나라와 미국의 투자 사업 얘기를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13:15이 대미 투자 규모는 아주 예전에 이미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13:20최근에 미 행정부의 압박이 거셉니다.
13:23규모를 더 늘리라거나 혹은 어떤 조건을
13:25더 까다롭게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3:28지금 어떤 사업을 할지도 제대로 발표가 안 돼 있잖아요.
13:31그런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여론조사나
13:35이런 부분에서 지지율이 낮다 보니까
13:37우리나라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얻어내서
13:41지지층에게 좀 과시하려 하지 않을까
13:42이런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13:43네, 그런 부분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3:45지금 중간선거를 한 달 반 정도 앞두고
13:50그나마 트럼프가 좀 유권자들에게 치적이라고 내세울 수 있는 것이
13:55반의민 정책, 국경관리 정책 이런 거예요.
13:59그리고 관세 정책도 그 다음으로 한참 밑이긴 하지만
14:03그래도 적어도 핵심 지지층에게는 좀 지지를 받는 어떤 그런 정책이라고 볼 수가 있고
14:10그 연장선에서 투자도 굉장히 추두할 유치도
14:14트럼프 대통령이 치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인데
14:17사실 이 3억 5천만 달러죠.
14:21한국이 투자 약속을 한 것으로 지금
14:25물론 팩트시트에 다 나왔고
14:27거기에는 상업성을 고려해서 투자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14:31사실 그런 팩트시트가 나왔었을 때
14:34러트닉, 미국의 상무부 장관은 상업성이고 뭐고
14:40그냥 일단 빨리 하자라는 것이었어요.
14:42그리고 상업성도 다 좋고 그러는데
14:43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하라는 것이었어요.
14:46그게 이제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공유된 어떤 그런 인식이었고
14:50그런데 한국이 분명히 연초부터 조금 지연한다라는
14:54지연한다라는 인식이죠.
14:56인식이 발생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14:58그런 인식이 발생했는데
14:59그게 이제 조금 일본과는 비교가 된 것이에요.
15:04일본은 적어도 막 은행에 서둘러 가가지고
15:07캐시머신에 ATM 기계에다가 카드 넣고
15:10이러는 신용을 보였는데
15:12한국은 국회에서 법이 필요하다.
15:15그리고 환율이 너무 높다.
15:16이러면서 좀 지연한다라는 인식이 발생해서
15:19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화를 많이 내고
15:21그래서 우리가 상호 관세를 25%에서 15%까지 내릴 수 있었는데
15:26이걸 다시 25%를 올리겠다라는 결정을 내리고
15:29이게 미국 국무부의 관보에 게재가 되기까지 했어요.
15:33그러니까 결국 상호 관세는 불법인 것으로
15:36대법원 판결이 나왔기 때문에
15:37유야무야된 측면이 있지만
15:39어쨌든 지연하고 있다라는 인식이 발생한 게 굉장히 중요하고
15:43지금 상황에서는 한국이 좀
15:46이게 이제 조금 이런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15:48좀 일단은 빨리 좀 쏴주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5:52그렇게 해서 일단 우리가 실행에 옮긴다라는 인식을 좀 심어주고
15:57그리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게 한국이 이렇게 쏴주지 않았느냐
16:01이건 내 지적이다.
16:02좀 이렇게 하는 방안이 저는 그래도 조금
16:04조금 이 상황에서 이 단계에서는 조금 현명한 어떤 그런 정책 대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16:12네. 그럼 짧게 호르무즈 파병에 대한 의견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16:16지금 대미 투자도 그렇고
16:18그러니까 안보와 경제 이런 걸 다 묶어서 우리를 압박하고 있지 않습니까?
16:22호르무즈 파병은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16:23이게 사실 안보와 경제가 잘 엮였기 때문에 상당히 작년에는 좋은 결과들이 많이 나온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16:31그런데 이게 이제 연초부터 다 엉클어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16:34제가 지난주에 꼬박 일주일 동안 미국을 다녀왔는데
16:38미국의 인사들도 다 알고 있어요.
16:41지금 한국에서 호르무즈 파병 이런 어떠한 형식으로 나올지는 모르지만
16:47호르무즈 파병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16:53이 게재에서 정말 트럼프 대통령 고려를 해봤는데
16:57이거는 국내 정치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
17:00이렇게 하면 굉장히 큰 파장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17:05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미국에게도 우리가 적어도 성의를 보였다라고 내세울 수 있을 어떤 그런 파병
17:12그리고 국민들에게도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이런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더라고 설득할 수 있는 어떤 그런 파병
17:20그리고 이란에게도 너 우리 사정 잘 알잖냐.
17:24우리 지금 미국과 이런 관계이기 때문에 우리가 뭔가 좀 성의를 보일 수밖에 없는 어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좀 이해해줘요.
17:30이렇게 조금 설득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성격의 군사적인 협력 내지는
17:36비군사적인 협력은 지금 게재에서는 불가피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7:41왜냐하면 지금 아예 없었던 일로 하면 한미 관계가 안 그래도 꼬일 대로 꼬여 있는데
17:45이게 정말로 완전히 파국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해요.
17:49그러니까 미국 측에도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는 어떤 성의 같은 것을 우리가 일단은 좀 빠르게 조치를 해줘야 앞으로의 대화가
17:58안 그러면 지금 안 그래도 꼬인 이 한미 관계 경제 협력도 그렇고 안보 협력도 완전히 꼬여버렸는데
18:03더 안 좋아질 상황인 것 같아요.
18:06네 알겠습니다.
18:08지금까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8:11고맙습니다.
18:12네 감사합니다.
18:1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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