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화 이후 역대 정부를 통틀어 유독 법무부 장관 인사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00:06법무 행정을 총괄하는 자리로 다른 국무위원보다 훨씬 높은 도덕성과 공정성을 요구받기 때문입니다.
00:13홍민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81993년 3월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민주자유당 박희태 의원을 첫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습니다.
00:24그땐 국무위원 인사청문회가 없어 정부 출범 후 하루 만에 장관에 올랐지만
00:30딸이 외국인 자격으로 대학에 특례 입학한 사실이 알려져 박 장관은 9일 만에 불명에 퇴진했습니다.
00:372001년 국민의정부 땐 역대 최단기 수장이 나왔습니다.
00:42대통령에 대한 충성과 정권 재창출을 언급한 이른바 충성 문건이 공개되면서
00:47안동수 장관은 임명 43시간 만에 물러나야 했습니다.
00:51문재인 정부에서도 법무부 장관 리스크는 계속됐습니다.
00:56초대 장관에 내정된 안경환 후보자는 과거 도장을 위조해 혼인신고를 한 걸로 드러나
01:01청문회장에 가보지도 못한 채 사퇴했고
01:04조국 장관은 가족 의혹과 검찰 표적 수사 논란이 뒤엉키며 35일 만에 직을 내려놨습니다.
01:11이번 정부에서는 김승원 의원이 청문보고서가 채택되고도
01:15비위 의혹의 역대 두 번째로 후보자 신분에서 낙마했습니다.
01:19검찰과 법무 행정을 책임지는 국무위원으로
01:22청렴과 공정을 동시에 갖춰야 하는 만큼 엄격한 검증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01:28YTN 호민기입니다.
01:29MBC 뉴스 김승원입니다.
01:30MBC 뉴스 김승원입니다.
01:30MBC 뉴스 김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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