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친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수도까지 공습하면서 중동 내의 충돌이 격화하는 모습입니다.
00:07이번 주 미중 정상회담과 유엔총회 등 세계 정상회교가 집중된 가운데 중동전쟁과 AI 논쟁 등 주요 현안에서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되는데요.
00:18김희준 YTN 해설위원과 함께 주요 국제 현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23안녕하세요.
00:24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이죠.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심장부까지 타격을 했습니다.
00:30공격 수위가 높아지고 중동 내 긴장이 계속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네요.
00:34네, 그렇습니다.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아드를, 리아드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한 그런 공격을 감행을 했습니다.
00:46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연료탱크 등을 타격했는데요.
00:51항공편 결항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00:53지난 7월 후티가 사우디를 상대로 해상 봉사를 선언한 뒤 수도 리아드를 공습한 것은 처음인데요.
01:01그런 만큼 사우디 당국이 공습 경보를 발령하고 또 자체 방공망으로 요격을 했지만 피해는 적지 않았습니다.
01:08이것은 언제든지 후티가 사우디의 수도를 타격할 수 있다는 그런 공격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01:14이는 미국과 이란 전쟁의 대리전 전선이 걸프만 핵심 산유국이자 미국의 동맹인 사우디 본토로 본격화했다는 그런 의미라고 하겠는데요.
01:24앞서 후티는 호르무즈 해협의 우회로인 바벨멘데브 해협의 페림섬까지 공격을 하면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01:33이런 친이란 저항 세력이 사우디와 미국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또 군사 행동을 계속해가는 그런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01:43네, 이렇게 사우디가 공격을 당하니까 주변국들도 이제 가세를 하면서 중동 정세가 좀 더 복잡하게 얽혀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01:52종전 협상을 위한 물밑 움직임이 좀 포착되고 있다고요?
01:55네, 먼저 사우디가 최근 후티에 잇따른 공격을 받으면서 미국에 지원 요청을 했지만 1차적으로는 거절을 당했거든요.
02:02동맹들이 뒷짐을 지는 사이에 그렇게 곤란한 상황이 된 건데 그 틈새를 파고든 것은 중국입니다.
02:09사우디의 다급한 지원 요청에 중국이 나서서 이란 측의 후티 반군이 공격을 자제하도록 해달라 이렇게 촉구한 겁니다.
02:17또한 사우디가 최근 후티에게 사용한 탄도미사일이 중국제로도 알려졌는데요.
02:22사실이라면 중국의 어떤 군사적 지원도 확인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02:26한편 사우디는 지난달 트리키의 파키산과 함께 나토식의 3자 연합 방위 그런 조약을 체결을 했는데요.
02:35이에 따라 두 나라가 사우디에 대한 군사적 지원까지 그런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02:41이처럼 군사적 긴장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물밑에서는 어떤 합의를 또 협의를 모색하는 그런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02:50이란이 미국의 중재국을 통해서 다시금 종전 조건을 전달했고요.
02:55또 트리키 역시 미국과 이란의 새로운 조건을 전달했다는 것인데 파키스탄과 이란의 협상도 조만간 열릴 예정이어서 그런 논의 결과에 더욱 주목이
03:05되고 있습니다.
03:06네, 오는 22일에 이제 유엔 총회에 개막하는 유엔 총회를 좀 주목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12국제사회의 여러 현안이 아마 총망라가 될 텐데 무엇보다 이 전쟁 돌파구 어떻게 찾을지 이게 좀 관심이네요.
03:19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이란 전쟁이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어떤 군사적인 비용은 물론이고 유가가 급등하면서 경제적인 차원에서도 사면 초과에 빠져 있다.
03:29이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겠는데 그런 만큼 유엔 총회 첫날 기조 연설에 트럼프 대통령의 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3:37중간 선거를 이제 불과 40여일 앞둔 상황인데 미국 우선주의와 힘에 의한 평화 기조를 재확인할 것으로는 보입니다.
03:44특히 이란에 대해서는 최대 압박을 천명하는 동시에 협상의 문을 열어둘면서 출구를 마련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03:53주목할 것은 미국이 페제스키한 대통령을 포함한 이란 대표단에게 미국 입국 비자를 발급했다는 것인데요.
04:01군사적 대치 상황 속에서도 유엔 무대를 통해서 어떤 물 및 외교 채널을 열어뒀다는 그런 해석이 가능합니다.
04:08페제스키한 대통령은 23일에 연설할 예정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서 어떤 화답 또 혹은 또 어떤 맞댕을 내놓을지에 더 궁금증이 모아지고
04:19있습니다.
04:19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유엔 총회를 계기로 중동 6개국 정상들과 별도로 만나서 전후 구상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04:28이란 대표단과의 어떤 직감접적인 접촉과 함께 유엔 위크가 종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도 보여집니다.
04:35유엔 총회에도 개막하지만 또 세계의 담판, 미중 정상회담도 열리잖아요.
04:40시진핑 주석이 직접 미국, 워싱턴을 찾게 되는 거죠.
04:43이 소식도 좀 전해주시죠.
04:45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미는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하면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이고요.
04:53또 특히 워싱턴을 시진핑 주석이 찾는 것은 2016년 4월 해간보 정상회의에 참석한 지 10년 만입니다.
05:01그만큼 더 관심이 쏠리는 것이죠.
05:03지난해 특히 부산 APEC 계기의 두 정상이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이른바 관세전쟁 1년 휴전에 합의한 뒤에 가지는 담판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05:14있습니다.
05:15이 관세 휴전이라고 하면 중국의 히토류 수출과 대두 수입, 또 미국의 고율 관세 면제 등이 골자인데
05:22이 관세전쟁의 재개는 양국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 휴전을 연장하지 않을까라는 그런 조심스러운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05:31AI도 핵심 의제입니다.
05:33최근 인류 멸망론과 함께 어떤 속도 조절론, 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나오고 있는데
05:39중국 기업들의 AI 기술 탈취 의혹 이런 것들이 모두 회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05:46국빈 만찬에 트럼프 대통령이 마련한 만찬인데
05:49아마존과 오픈 AI,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같은 AI와 빅테크 CEO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거든요.
05:56그만큼 이번에 AI 의제에 미국도 또 엄청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는데
06:03다만 중국은 AI 규제나 속도 조절론을 미국의 대중 견제의 일환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쉽게 합의에 이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6:14이와 함께 북미 정상회담 의지를 밝힌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꺼내들 것인지
06:21또 이란 전쟁 해결을 위한 중국의 중재 역할을 요청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06:27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3일 워싱턴에 도착하는 시진핑 주석을 공항에서 직접 영접할 예정인데요.
06:33이 같은 최고의 의전을 통해서 시진핑 주석의 환심을 사면서
06:37중건 선거 전에 어떤 외교적 성과를 내려는 포석이다라고도 읽을 수가 있겠습니다.
06:43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AI가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이렇게 이야기해 주셨는데
06:49UN 총회에서도 관련 의제가 많이 다뤄진다고요?
06:52트럼프 대통령 오늘 발언 중에 눈에 띄는 것이 AI군을 창설하겠다 이런 얘기였습니다.
06:58자신의 집권 일기 때 우주군을 창설해서 아주 큰 성과를 얻은 것처럼 AI군을 창설하겠다고 얘기했는데
07:05이것이 새로운 군사 조직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07:08어떤 연방정부 차원에서 AI 전담기구를 설립하겠다는 뜻으로 분석하는 것이 더 맞다라고 하겠습니다.
07:15즉 미국의 기술 패권을 지키고 또 산업진흥과 또 규범을 총괄하는 그런 기관을 만들어서
07:22미국의 AI 기술 독주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그런 의지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07:28이처럼 미중 양국은 물론이고요.
07:30세계 각국이 AI 기술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딥페이크나 또 어떤 통제 불능론이나
07:38또 인류 또 위협론에 맞설 어떤 글로벌 안전장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07:44물론 AI 속도 조절론을 둘러싸고 음모론이라든가 어떤 담합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07:50AI의 역작용과 폐해에 대한 우리의 우려 두려움은 분명한 것이 현실입니다.
07:55이에 따라서 이번 유엔총회에서는 AI 고위급 회의는 물론이고요.
08:00또 AI와 안보를 주제로 한 안보리 차원에서의 별도 회의도 열릴 예정입니다.
08:05AI의 대규모 도입에 필요한 어떤 정책과 법률 같은 국제적인 안전 가이드라인을
08:11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하면서 구체화하자는 그런 의지의 반로라고 보겠습니다.
08:18네,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좀 주목을 해봐야겠습니다.
08:20마지막으로 길어지는 전쟁, 돌파구 마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데
08:25우리 정부의 호르무즈 파병 이것도 문제입니다.
08:28이 문제에 좀 고민이 깊은데 어떻게 해결을 하면 좋을까요?
08:31미국은 가급적 중동전쟁을 조기에 매듭 짓기 위해서
08:35동맹국들의 호르무즈 해업 안정화를 위한 그런 작전에 참여해달라
08:40이런 것을 강하게 희망하고 또 압박해왔습니다.
08:43우리 정부로서는 대미 투자 같은 트럼프 정부와의 경제 안보 현안이 얽혀있기 때문에
08:49외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08:52전쟁에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을 일부 외신에서 거부로 해석하기도 했지만
08:58결코 분명코 이건 거부는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09:02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조연 장관이 밝혔듯이
09:05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기여 의지를 바탕으로 전투병을 파병하지 않더라도
09:11청해부대의 어떤 작전 반경을 확대한다거나
09:14비전투 해양 안보 자원 등 같은 그런 현실적인 기여 방안을 찾지 않을까
09:20이렇게 생각이 되어지고요.
09:22모두 아시다시피 호르무즈는 우리 원유 수송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09:26그런 생명선이라고도 하겠습니다.
09:28때문에 섣부른 파병으로 분쟁에 휘말리는 위협은 최소화해야 되는 것이 당연하고요.
09:33국제사회와 연대하면서도 한미동맹의 신뢰를 지키면서
09:38또 에너지 안보와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그런 정교한 전략
09:41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하겠습니다.
09:44네, 중동 문제 그리고 이번 주에 펼쳐질이 정상외교 슈퍼위크까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09:50YTN 김희준 해설위원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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