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50억 아시아인들의 잔치죠.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6비용 절감과 친환경을 기치로 내세웠지만 숙소 문제가 크게 불거지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데요.
00:13나고야 현지 연결합니다. 이경재 기자.
00:18남자 농구 중전승전기가 펼쳐지는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 앞에 나와 있습니다.
00:25지금 그곳에서 남자 농구가 메달을 도전하고 있죠?
00:30네, 한때는 아시아 최강을 자랑했던 게 우리나라 남자 농구인데요.
00:35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의 금메달 이후에 메달 소식이 없었습니다.
00:40하지만 이번 대회는 다릅니다.
00:42예선에서 일본에 물리쳤고요.
00:458강에서 강호 바레인을 누르고 4강에 올랐습니다.
00:49에이스 이현중과 이정현의 조별력에서 빠졌던 최준용과 여준석까지 합류해서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0:56이란과의 준결승전 조금 전 2쿼터까지 끝났는데 우리가 36대24로 앞서면서 2쿼터를 마쳤습니다.
01:05오늘 이란에 승리하면 12년 만에 금메달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01:10네, 우리 선수단 본진은 어제 도착을 했다고요?
01:17네, 어제 대한체육회 임원진들을 포함해서 본진 122명이 차례로 나고야에 입성했습니다.
01:25출국기수로 선정된 탁구 신유빈과 배드민턴의 서승재를 맨 앞으로 밝게 웃으면서 이곳에 돌아왔고요.
01:34총영사관과 제1민단 등에서 우리 선수단을 반갑게 맞았습니다.
01:38어제 오후에는 공식 입촌식 행사도 열렸습니다.
01:43또 오늘 낮에는 5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도 나고야에 도착했습니다.
01:49오는 21일 태연과 첫 경기에 나섰는데요.
01:52내일 개막식에서도 기수로 나서는 신유빈과 야구대표팀의 주장, 노시환 선수의 각오를 들어보시죠.
02:01기수라는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책임감 가지고 좋은 성적 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02:11후배들이랑 같이 한 마음으로 정말 우승을 향해서 한 목표로 다같이 달려간다면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 같고
02:20제가 또 잘 이끌어가지고 주장으로서 정말 한 팀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오겠습니다.
02:32그런데 이번 대회 개막 전부터 구설수가 많이 흘러나오고 있죠?
02:38네, 이번 대회는 지난 히로시마 대회 이후에 32년 만에 일본에서 다시 열리는 아시안게임인데요.
02:46이번 대회는 비용 절감 그리고 친환경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02:51그래서 선수리, 묵을, 선수촌을 새로 짓지 않고요.
02:55컨테이너와 크루즈 등을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02:58컨테이너의 시설이 열악하다 보니 선수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03:03우리 농구대표팀은 급하게 호텔로 숙소를 옮겼는데요.
03:07이마저도 부족해서 선수와 감독 그리고 코치가 뿔뿔이 흩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03:13이에 대해서 오늘 아시아올림픽 평의회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03:17함께 들어보시죠.
03:40하지만 대회의 운영에도 심각한 문제가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03:45지난 10월 크루즈 입항 행사에서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팀 히데요 씨를 등장시켜서 빈축을 산 데 이어서
03:53오늘은 남자아키 우리나라와 방글라데시의 경기 전에 애국가 대신에 북한 국가가 울려서 퍼지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04:04대한체역계도 사태 파악과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
04:09모쪼록 더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04:12지금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YTN 이경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