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군 최대 5만 명 러시아 추가 파병설과 관련해 영국 BBC 방송이 14일 더 많은 북한군이 러시아의 전쟁에 합류할 것이 확실해
00:10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00:12북한 추가 파병설을 제기하며 한국에 방공망 지원을 요청해 온 폴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추가 파병 예상 인원을 높여 많게는
00:245만 명 파병 가능성을 내놓았습니다.
00:26BBC는 북한군 러시아 파병을 조명한 이날 기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쿠르스크 파병은 도박이었다며 사상자는 많았지만 이 도박은 이 빈곤하고 고립된
00:39나라로선 성과를 냈다고 봤습니다.
00:422024년 말부터 파병된 북한군 1만 3천 명 가운데 사망자는 3천 명, 부상자는 1천 5백 명이라고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추산했습니다.
00:53BBC 코리아는 추모 시설을 분석한 결과 사망자가 약 2천 3백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01:01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러시아 영토에 남아있는 북한군 8천 5백 명이 4개 여단으로 편성돼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맡고 러시아 국경을 지키는 임무를
01:13맡은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14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BBC에 보낸 성명에서 이들은 전투 작전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일시적으로 점령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는 관찰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1:26BBC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북한 정권이 도박으로 얻어낸 것으로 경제적 횡재와 지정학적 전환을 꼽았습니다.
01:34임수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에 따르면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무기 판매와 파병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100억 달러로 국내 총생산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걸로
01:47추정됩니다.
01:48또한 대러시아 협력은 오랜 대중국 의존의 변화를 가져오는 지정학적 대전환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56BBC는 이들의 파병은 북한의 막대한 경제 정치적 가치가 있고 러시아에도 이들이 절실하다며 러시아와 북한의 상호이익이 되는 관계이자 대가가 따르는 연대라고
02:07지적했습니다.
02:08그러면서 결국 북한은 러시아의 전쟁에서 싸울 병사들을 계속 보낼 것이라며 다만 이익이 되는 동안에만 그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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