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출생아 1명당 50만 원씩 지급해오던 경기도의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이 이번 달을 끝으로 전격 중단됩니다.
00:09당장 다음 달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0:14기습 폐지를 철회해달란 도민 청원 하루 만에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00:19김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경기도 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산후조리비 기습 폐지 반대 청원글입니다.
00:27지난 9일 경기도가 산후조리비 지원을 폐지한다고 발표하자 올라온 글인데 나흘 만에 1만 5천 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00:37이번 달 말까지 출산 후 산후조리비를 신청한 산모들은 50만 원의 지역 화폐를 받을 수 있지만 그 후 출산하는 산모들은 지원받을
00:46수 없게 됩니다.
00:48경기 지역 산모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입니다.
00:51이미 살 것도 엄청 많고 이미 계획이 다 짜져 있는 상태에서 이렇게 하니까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다른 곳을 또 바꿔야지
00:59되나 싶기도 하고
01:11지난달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하며
01:1510월 이후 산후조리비 지원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황을 언급한 바 있는데 실제로 사업 종료까지 이어진 겁니다.
01:24경기도청은 난인부부 지원에는 예산을 더 늘리는 등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재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1도청 관계자는 중앙정부 지원 체계와 중복된 혜택 등을 정리해 효율성을 높인 것이라며
01:37청원에 조만간 정식 답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40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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