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과 보수 야권은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면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00:09이에 맞서서 민주당은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 한동훈 의원을 겨냥해서 이른바 케비닛 정치다 이렇게 역공에 나섰습니다.
00:19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을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00:25국회입니다.
00:25네, 청와대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서 인사청문회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야권이 강하게 반발을 하고 있죠?
00:36네, 국민의힘은 청와대가 사실상 김승원, 용혜인 후보자의 지명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거라며
00:43후보자 개인 의혹뿐 아니라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까지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00:49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황제가 지명했으니 잔말 말고 따르라는 식의 오만이라며
00:56기사만 찾아봐도 나올 의혹조차 걸러내지 못했다면 도대체 어떤 인사검증을 한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01:05박충건 수석대변인은 YTN과의 통화에서 검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데도 이런 후보자들을 내세운 거라면
01:12이재명 정부의 인사기준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01:17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김승원 후보자를 향한 공세 수위를 연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01:22특히 브로커 양 씨와 김 후보자가 무슨 관계인지도 밝히라는 말도 내놓았습니다.
01:46반면 민주당은 지도부 차원의 대응팀을 꾸리고 김 후보자를 엄호하고 있습니다.
01:52야권이 확인되지 않은 의혹에 대해 일방적 주장만 이어가고 있다며
01:57유리한 자료만 꺼내 악용하는 전형적인 정치검찰식 캐비닛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02:05한동훈 의원은 의혹을 계속 부풀리기에 앞서 자료를 누구에게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부터
02:13국민 앞에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02:20용혜인 후보자 얘기도 좀 해보죠.
02:23용혜인 후보자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02:25일부 보도가 사실이 아니다.
02:28김민석 대표가 오늘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02:33김민석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용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의견을
02:39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02:42김대표는 오늘 아침 민주당 TV에 출연해 공항에서 대통령에게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는 내용은
02:49사실과 다른 명백한 오보라고 반박했습니다.
02:53다만 당 안팎에서 용 후보자를 둘러싼 여러 우려와 의견이 있다는 점 자체는 알고 있다며
02:59이를 종합해 대통령에게 의견을 전달할 수는 있다는 여지는 남겨뒀습니다.
03:08그리고 조금 전에는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교수업사체 대표연설을 했는데요.
03:14어떤 메시지가 핵심입니까?
03:18정점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부패경찰이 사건을 암장하듯
03:23자기 재판을 암장하려 한다면서
03:26암장의 시대에 맞서 국민의 희망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3:29정 원내대표는 또 포퓰리즘과 반기업 정책으로 미래와 국가 경쟁력을 파묻고
03:36주적에는 교태로 안벌을 암장하고 있다며
03:39국민주권정부가 아니라 국민암장정부라고 정부를 직격했습니다.
03:44특히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며
03:47명백히 위헌을 저지르고 개헌으로 사적 이익을 도모하는 세력과는
03:51절대로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고 단언했습니다.
03:55이어 인사는 메시지인데 공소취소 모임 수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04:01특혜의 상징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됐다며
04:05대통령 죄 지우기와 청년층 포기라는 정부의 메시지가 분명해졌다고 비꼬았습니다.
04:13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에 대해 흥청망청 재정을 낭비하면서
04:17빚 위에 또 다른 빚을 쌓아가는 빚의 혁명을 진행 중이라며 비판했습니다.
04:23정 원내대표는 또 손대는 것마다 재형을 불러온다는 의미로
04:28이재명 대통령과 팬데믹의 합성어인 잼대믹이 유행한다고 꼬집은 뒤
04:34국민의힘은 권력자 한 사람을 위해 국민을 희생시키는
04:37비열한 폭정에 맞서 싸우겠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04:41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43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4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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