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영수 기자, 지금 어디에 나와 있습니까?
00:05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입니다.
00:07현장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00:11조금 전인 오전 9시쯤 경찰 다수의 인원이 이곳 핸드볼 경기장으로 진입을 했습니다.
00:18경찰들이 차단벽을 이루고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는 모습인데요.
00:22시위대 규모는 지난 6월보다는 현장에서 보니 크게 준 모습입니다.
00:26다만 아직 곳곳에 시민들이 설치한 천막이 있고 태극기를 든 시위 참가자들도 남아있습니다.
00:33경찰들이 핸드볼 경기장으로 진입을 하려고 하던 와중에 고성이 잠시 오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00:40대한체육회가 곧 핸드볼 경기장으로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00:45이런 시도는 63 지방선거 이후 핸드볼 경기장이 봉쇄된 후 석 달 만입니다.
00:50체육회는 경찰과 협조해 사무실 안에 보관 중인 필수 업무 물품을 보관할 관출할 계획입니다.
00:58앞서 체육회는 지난 6월에도 경기장 내부로 진입을 시도했지만 시위 참가자들에 막혀 철수해야만 했습니다.
01:05그동안 체육회 피해가 많이 누적됐었죠. 자세히 전해주시죠.
01:09자 체육회 서류만 빼가세요.
01:11네 맞습니다. 지난 6월 5일 시작된 개표소 봉쇄 시위 이후 체육회는 사무실이 있는 핸드볼 경기장 내부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01:21내부에 사용하던 컴퓨터와 중요 서류가 있어서 임금 지급도 한때 늦어졌습니다.
01:27특히 오는 19일에는 아시안게임이 개막을 하는데 사무실 내부의 경기 물품은 물론이고 상대팀 분석 자료도 있어서 시급히 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01:37체육회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이 끝나면 곧 전국체전이 예정돼 있고 선수들의 대학 입시에 필요한 증빙 서류도 안에 있어서 물품들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1:47지금까지 잠실 핸드볼 경기장에서 Y10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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