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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두 자산 시장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하나는 증시, 또 하나는 부동산입니다.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합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천소라]
안녕하세요.


먼저 증시 이야기부터 해 보도록 할까요. 최근 들어서 우리 증시는 조금씩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어제 시장을 보면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다시 한 번 7000선을 넘어설 그런 모습들을 보여줬거든요. 어떤 이슈가 있었습니까?

[천소라]
아무래도 AI발 반도체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외국인들이 그동안 계속 팔고 있었는데 어제만 보면 또 많은 매수가 있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환율도 강세 흐름도 이어지고 있는 거죠. 그런데 9월 7일이 미국 노동절이기 때문에 어제의 방향성은 없었지만 지난주 금요일을 비춰보면 반도체주 중심으로 증시가 여전히 상승 흐름을 이어간 건 맞고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38% 이상 상승을 했고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어느 정도 그래도 메모리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GPT6의 아틀라스 출신이라든지 여러 가지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들이 앞으로 반도체 수요가 견인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에 움직였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시장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예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보니까 역사적인 저평가다, 이런 시선도 있거든요. 이렇게 값이 싼데도 우리 증시가 힘을 제대로 못 받는, 이런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천소라]
어느 정도 아까 말씀하신 역사적인 저평가라고 하면 더 크게 고점으로 봐야 될 시각이 하나 있을 수 있을 것 같고 아직 저평가라고 얘기하는 그 이면에는 여러 가지 반도체 업체들을 봤을 때 여전히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PER지수 이런 것들이 골드만삭스에서는 목표치를 7.5 수준으로 제시를 했는데 여전히 5.5 수준으로 낮은 상황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그동안 1월부터 9월까지 흐름을 보면 반도체의 흐름을 봤... (중략)

YTN 천소라 (ujiyeon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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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은 두 자산시장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03하나는 증시, 또 하나는 부동산입니다.
00:06천소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하겠습니다.
00:09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00:10안녕하세요.
00:11먼저 증시 이야기부터 해보도록 할까요?
00:13최근 들어서 우리 증시는 부진을 딛고 조금씩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00:18어제 시장 분위기를 보면 코스피가 급등을 하면서 다시 한번 7천선을 넘어설 그런 모습들을 보여줬거든요.
00:25어떤 이슈가 있었습니까?
00:27아무래도 AI 반도체주 중심에 어떤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00:34외국인들이 그동안 계속 팔고 있었는데 어제만 보면 또 많은 매수가 있었거든요.
00:38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환율도 강세 흐름도 이어지고 있는 거죠.
00:43그런데 9월 7일이 또 미국에서는 노동절이기 때문에 우리가 전체적인 어제의 방향성은 없었지만
00:48지난주 금요일을 비춰보면 반도체주 중심으로 증시가 여전히 상승 흐름을 이어간 건 맞고요.
00:54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38% 이상 상승을 했고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어느 정도 조금 그래도 메모리 수요에 대한
01:04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01:05그리고 GPT-6의 아트라스 출시라든지 여러 가지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들이
01:11앞으로 조금 반도체 수요가 계속 좀 견인되지 않을까라는 어떤 기대감에 좀 움직였다.
01:17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18지금 시장을 둘러싸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01:22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예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보니까 역사적인 저평가다 이런 시선도 있거든요.
01:30이렇게 값이 싼 데에도 우리 증시가 힘을 제대로 못 받는 이런 배경은 뭘로 보십니까?
01:36어느 정도 아까 말씀하신 역사적인 저평가다라고 하면 더 크게 우리가 고점으로 봐야 될 시각이 하나가 있을 수가 있을 것 같고
01:45여러 가지 고점을 우리가 아직 저평가라고 얘기하는 그 이면에는
01:51우리가 여러 가지 반도체 업체들을 봤을 때 여전히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선행 우리의 PEI 지수라고 하죠.
01:59이런 것들이 목표치 골드만삭스에서는 7.5 정도 제시를 했는데
02:03여전히 5.5 수준으로 낮은 상황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02:06아무래도 그동안에 1월부터 9월까지의 흐름을 보면 여전히 반도체의 흐름을 봤을 때
02:14우리가 굉장히 오를 때는 급등을 했다가 또 빨리 빠지는 이런 것들이 있었죠.
02:20어느 정도 투자를 하기에는 굉장히 불확실성이 크다 보니까
02:24어느 정도 좀 우려스러운 면들도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02:28이 이면에는 여전히 긍정적인 요인이라 하면 반도체주의 이익실현 이런 것들도 작용을 했다.
02:34그래서 복합적인 요인이 있었지만 여전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42그래서 골드만삭스 같은 곳에서는 코스피가 과소평가되어 있고
02:451만 2천 P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요.
02:50당장 저희가 조금 전에 그래픽으로도 보여드렸습니다만
02:5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추이를 보면요.
02:57예전의 고점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이런 흐름들이 보입니다.
03:01이런 고점을 다시 회복을 하려면 역시 외국인의 수급도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을 할 텐데요.
03:07올해 들어서 외국인들은 계속 우리 주식을 팔고 떠나기만 하고 있단 말이죠.
03:12왜 이럴까요?
03:12아무래도 돈을 많이 벌었죠.
03:15이미 많이 벌었다?
03:17반도체의 어떤 주식의 기대, 어떤 정도 내가 기대했던 수익이 실현되면
03:23기계적으로 리밸런싱하는 구간들도 있고요.
03:25어떤 포트폴리오 조정이 되는 부분들도 있을 텐데
03:28많이 벌었으니까 어느 정도 차익이 없는 부분들도 있겠죠.
03:32그리고 그때 당시에 많이 팔게 되면 사실은 또 이것을 달러로 바꿔서 나가니까
03:37달러에 대한 수요가 강해지면서 원화 가치가 좀 떨어지는 부분들도 있었거든요.
03:41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좀 국내 증시에는 조금 안 좋은 영향이 재속됐다.
03:47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03:49너무 가파르게 올랐으니까 정리할 필요성도 분명히 있었을 것 같습니다.
03:53그렇다면 지금의 여러 가지 요인들을 분석을 해봤을 때
03:56교수님 보시기에는 반도체 두 종목을 중심으로 우리 증시가 다시 힘을 낼 가능성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4:03제가 어떤 주식을 일반적으로 예측하기 사실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죠.
04:09그래서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요인을 좀 균형 있게 짚어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04:14아무래도 이제 긍정적인 요인은 말씀드린 것처럼
04:17아까 좀 기존의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보다 조금 더 짧게 사람들이 지금 예측을 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라는
04:25어떤 보고서들이 좀 많이 나고 있는 건 사실인 거죠.
04:27그리고 어느 정도 어떤 기술력이라든지 지금 FN 가이드의 앞으로의 영업이익에 대한 컨센서스도 989조 정도 되거든요.
04:36이런 걸 봤을 때는 조금 반도체 수요에 대한 어떤 정도 기대감과 현실화 가능성이 점쳐지는 것이 있는 건 사실인데
04:43실적은 여전히 좋을 것이다.
04:45하지만 이런 모든 환경이 사실 우리가 매크로 거시 환경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는 없는 부분이 있거든요.
04:51지금 우리가 주요국의 통화 정책, 미국으로 대표되는 어떤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라든지
04:58물가 지표라든지 전쟁 상황이라든지 이런 걸 봤을 때
05:01앞으로의 이런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05:06그러니까 첫 번째가 있을 것 같고요.
05:08두 번째로 HBM이나 DRAM 같은 어떤 반도체 메모리 공급 부족이 계속 이어질 건가.
05:15그리고 지금 보면 물량뿐만 아니라 가격도 굉장히 높은 수준이거든요.
05:19이런 것들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들이 꽤 있기 때문에
05:22거시 경제 상황과 이러한 어떤 백그라운드를 종합적으로 봐야 될 필요가 있다.
05:27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5:28판단하기가 좀 어려운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05:31지금까지는 증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05:33증시보다 지금 훨씬 더 뜨겁고 훨씬 더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산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05:37부동산 시장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05:40오늘은 9월 8일이죠.
05:42어제는 9월 7일이었습니다.
05:449월 7일 하면 좀 익숙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05:479.7 공급 대책이 지난해에 나왔습니다.
05:499.7 공급 대책이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내용이었는데요.
05:55잘 되고 있습니까?
05:57지금 발표는 계속했던 거죠.
05:599.7 대책 이후로도 집값의 상승세는 여전했던 겁니다.
06:03그래서 지금 보면 이게 착공이라는 것에 좀 목표를 둔 거죠.
06:08앞으로 이렇게 착공할 거다라고 보고 있는데
06:11지금 보면 수도권에 130만 호, 거기서 또 8.13 대책까지 더해서
06:16앞으로 수도권에 23만 호 플러스 알파까지 공급하겠다.
06:19이런 얘기는 하고 있는데
06:20사실상 물론 진척이 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06:23어느 정도, 하지만 연말까지 우리가 135만 호를 착공을 하려면
06:28연평균 약 27에서 28만 호 정도 공급을 해야 되는데
06:31훨씬 더 기거에 못 미치는 약 1에서 2만 호 정도 수도권에 공급이 되고 있는 거죠.
06:35서울만 했을 때는 1만 호 정도 되고요.
06:37그래서 이런 걸 봤을 때는 사실 국민의 입장으로서
06:41이게 정말 이루어지고 있는 건가 하는 그런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고요.
06:45그래서 실제 착공부터 앞으로 2주까지는 얼마나 걸릴 건지에 대해서
06:49좀 구체적인 방향성은 사실 제시되고 있는 건 없죠.
06:52그런 의구심이 지금 지표상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06:55오늘 말씀드릴 지표는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자료를 기준으로
06:59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7:01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다음에 서울이 14.61%가 올랐거든요.
07:05그런데 9.7 공급 대책 이후에 오른폭이 11.5%가 넘습니다.
07:10이런 걸 보면 9.7 공급 대책이 나오고 오른폭은 더 커졌다.
07:14이렇게도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07:16저희가 지금 보여드리는 그래픽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
07:20서울 아파트값 추이 흐름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07:2364주 연속 상승.
07:24이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리를 말하는 거고요.
07:27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서울이 82주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07:30그러니까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계속 상승했다라고도 볼 수가 있겠는데
07:34확실히 9.7 공급 대책이 시장에는 오히려 실망감을 준 것 같기는 해요.
07:39지금 시장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7:41전혀 지금 정부의 발표가 큰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다.
07:45이렇게 보고 있고요.
07:46아무래도 지금 집값 상승, 매매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07:49지금 임대차 시장, 전월세 가격 모두 오르고 있는 구간이 계속 이어지고 있잖아요.
07:54이런 걸 봤을 때 어느 정도 지금 모두 다 거의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하는 바가
07:59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 즉 공급이 훨씬 더 부족하고
08:03이것의 미래에도 앞으로 부족할 거란 우려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08:08어느 정도 그 공급 대책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 기대감을 잠재웠을까를 봤을 때
08:13데이터 상으로 계속 올려가고 있는 이런 매매 가격이라든지
08:16이런 것들은 그렇지 못하다를 보여주고 있다.
08:19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08:21자, 오른벅도 상당히 크단 말이죠.
08:24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에 서울 아파트값,
08:26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
08:28과거 문재인 정부 때를 보면 서울 아파트값이
08:3185주 동안 7% 넘게 오르는 8% 가까이 올랐단 말이죠.
08:36이런 것들을 보면 지금의 공급 부족이라든지
08:38여러 가지 배경 상황은 당시보다 훨씬 더 어렵다.
08:41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08:42네, 언급하신 것처럼 우리가 문재인 정부랑 비교를 해보면
08:44최장 85주 정도 상승을 했거든요.
08:48그때 상승세가 약 7.71%였던 거죠.
08:51지금 82주 정도까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08:54그 상승률도 누적으로 봤을 때 14%가 넘어갔는데
08:58이미 상승률로는 전 정부를 넘어섰고요.
09:01그 속도도 2배 이상 빠른 거죠.
09:03그리고 지금 장기간 지속된 것도 약 3주차 밖에 남지 않아서
09:06곧 그 고점을 넘어갈 가능성도 존재한다.
09:09이렇게 볼 수가 있을 텐데
09:10또 그때는 우리가 생각해 보면
09:12매매 시장의 불안은 여전했지만
09:14전월세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흐름들이 초반에 있었거든요.
09:18그래서 지금 보면 어떻게 트리플 강세가 이어지고
09:21집값도 상승 속도가 더 빠른 걸 봤을 때는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
09:25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9:26트리플 강세라는 것은 매매 전세, 월세가 다 오르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09:30네, 맞습니다.
09:30지금 전월세 시장이 이런 어떤 시장 불안을 부추기는
09:35굉장히 큰 요소로 꼽히고 있는데요.
09:37지금 전월세 시장, 대단지에서도 전세를 한 권투 찾아볼 수 없다.
09:41이런 말까지 나오고 있어요.
09:42왜 이렇게까지 전월세 시장이 어려워진 겁니까?
09:45아무래도 지금 정부의 정책 기조가 실거주 중심의 정책인 거죠.
09:49그래서 지금 어떻게 보면 기존에 있던 세입자들은
09:53앞으로의 공급 부족 우려 때문에
09:56조금 더 계약을 연장한다든지
09:58이런 상황에 직면할 수 있겠고
10:00그렇게 된다고 하면 전체 시장의 물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겠고요.
10:04그리고 기존에 우리가 신규 입주 물량들이 증가했을 때
10:08집주인들이 잔금을 치르는 과정에서
10:11공급이 일시적으로 늘어나기도 했거든요.
10:12전세 공급이.
10:13그런 것들도 어느 정도 막혀 있는 상황이고
10:16그리고 지금 금융 규제라든지 대출 규제 때문에
10:19집값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계층에 대해서는
10:24매매보다는 어느 정도 임대차 시장에 남아 있어야 하는 부분들도 있거든요.
10:28이러한 복합적인 수요들이 합쳐지면서
10:31전세 가격이 올라갈 수가 있고요.
10:33그렇다면 끌어올린 전세 가격이
10:35이 돈 주고 내가 전세를 살 바야 차라리 사겠다라는 수요로 전환되면서
10:39매매 가격을 다시 끌어올리는 상황이
10:41발생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는 거죠.
10:44초반에는 집값 상승의 주도가
10:46강남 상구를 중심으로 이어졌다고 하면
10:48지금은 오히려 강남 상구는 좀 떨어지고 있지만
10:50내가 살 수 있는가, 내가 충분히
10:53페이 가능한가의 중저가 지역으로 확산이 되고 있고
10:57여기서는 밀려난 사람들이
10:59내가 그러면 이것을 구매하지 못한다면
11:02임대차를 해서라도 시장이 남아서라도
11:05서유로에 있겠다라는
11:06일자리가 많은 지역에 남아있고자 하는 수요가 더 이어질 수밖에 없다.
11:10지금의 문제는 공급 부족 문제
11:13그리고 서울의 주택시장에 대한 수요가 강화된 결과다.
11:16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11:18저도 현장에 계시는 분의 목소리를 들어보니까요.
11:21전세 구하러 오는 분들에게는 전세 없으니까
11:24약간 더 나가서 집을 사라.
11:26이런 식으로 매물을 소개해준다라는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11:30그런데 지금 또 하나 문제가 되고 있는 게
11:32앞서도 교수님께서 언급을 해주셨습니다만
11:34정부에서 주택을 공급한다.
11:37그러면 시장에서 안 믿고요.
11:38정부에서 뭘 한다 그러면 계속 불신하는 이런 흐름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11:41이런 불신 왜 생겼다고 보시는지
11:44어떻게 해결해야 된다고 보시는지
11:45이 부분도 말씀 한번 들어볼까요?
11:47어쨌든 정부 정책이 효과가 있으려면
11:50정책 발표 이후에 데이터들이 조금 변화해야 할 텐데
11:53그동안에 우리가 학습된 경험이 있는 거죠.
11:56아까 말씀드렸다시피
11:57문재인 정부의 어떤 비슷한 규제들
12:01금융이라든지 대출 규제들을 이런 것들을 봤을 때
12:03앞으로도 좀 집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겠네라는
12:06우리가 우려가 이어질 수도 있는 분들이 있고요.
12:09이런 것들이 신뢰 문제가 왜 불거졌냐라고 하면
12:12기존에 우리가 장기간의 경험을 봤을 때
12:17재개발이라든지 재건축이라든지
12:18이런 공급 대책에 대한 대책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12:21여전히 좀 미뤄진다든지
12:23장기간 지연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12:26그래서 이런 것들을 봤을 때
12:27사람들이 좀 신뢰 문제가 생겼고
12:29이런 걸로 인해서 정부의 정책이 지금 발표되는
12:33구출 대책이라든지
12:358.13 대책 이후에도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2:37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12:39그런데요.
12:40이런 부동산 시장의 불안이
12:42가계 부채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12:45최근에 금리 흐름을 보면
12:46시장 금리도 오르고 기준 금리도 올랐단 말이죠.
12:49경제적으로 이것도 부담이 꽤 크게 될 것 같은데요.
12:52네, 맞습니다.
12:53얼마 전에 한국은행에서 보고서를 냈는데
12:55그동안에 우리가 부채, 소득
12:58그리고 이런 소비와의 관계를
13:00일반 개인 차주에 대해서 분석을 했다면
13:02이거는 한국은행 보고서에서는
13:04가구별 분석을 했거든요.
13:06분석 결과를 보시면 우리가 흔히 소위 영끌을 했다고 하죠.
13:10고차입 주택가구, 내가 벌 수 있는 소득 대비
13:12원리금 차관이 굉장히 큰 가구들에 있어서
13:15이게 우리가 금리가 오르게 되면
13:17굉장히 연체율이 높아질 수 있다라는 시나리오 분석을 했고요.
13:20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었거나 상식적으로 이해했을 때
13:25저소득층이라든지 소득이 일정하지 않는
13:27자영업자들에게 피해가 있을 수 있겠다라는
13:30시각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13:32소위 영끌이라고 하는 이러한 주택 가구들이
13:36연체율도 높아질 수 있고
13:39금리 인상을 했을 때 소비 위축으로 보여질 수 있다는 사실을
13:42정량적으로 분석한 보고서가 있다.
13:44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13:45알겠습니다.
13:46정책 미스가 여러 가지 후폭풍을 가져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13:50조금 더 정밀한 정책 설계가 시급해 보입니다.
13:53지금까지 천소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3:56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3: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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