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전기차 발표 속도와 저렴한 인건비, 풍부한 부품 생태계를 활용한 원가 경쟁력 등이 중국 업체들의 강점입니다.
00:37대표적으로 폴크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의 소프트웨어를 대거 활용해서 신차를 내놨습니다.
00:44혼다와 스텔란티스는 중국의 신차 발표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서 개발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고요.
00:52메르세데스 벤츠도 자율주행 기술은 중국 기업이 앞섰음을 일찍이 인정하고 협력에 나섰습니다.
00:58중국 차의 가성비 대응에서 원가 절감에 사활을 거는 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01:05글로벌 기업마다 너도나도 중국 벤치마킹에 나서는 중인데요.
01:09차이나 스탠다드 못 맞추면 경쟁 자체가 어렵다는 인식이 업계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01:15이어서 학생이 몰리는 지방의대가 등록금을 더 올린다는 동아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01:22의대가 있는 전국 39개 대학 중에 11곳에서 의대 등록금 인상률이 전체 등록금 인상률보다 높았습니다.
01:30그중 9개 대학이 비수도권 사립대였는데요.
01:33대구 가톨릭대와 가톨릭관동대, 동아대, 원광대, 의대 등의 인상률이 특히 두드러지게 높았습니다.
01:41원광대의 경우 의대와 예체능 계열의 인상률 격차가 무려 14배 차입니다.
01:46그럼 비수도권 사립대에서 이렇게 계열별로 인상률 격차가 큰 이유는 뭘까요?
01:51학생 충원이 쉽지 않은 특성상 다른 계열의 등록금은 올리기가 어렵죠.
01:56대신 의대는 현실적으로 자퇴 등 중도 이탈 학생이 적어서 등록금을 많이 올리게 된다는 겁니다.
02:04이런 가운데 정부가 내년부터 지방공립대 등록금을 사실상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02:10비수도권 사립대에서 전공과 계열별 등록금 격차가 더 벌어질 걸로 보입니다.
02:16다음은 안표 거래가 해외 창구로 튀었다는 한국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02:20네, 정부가 입장권 부정 판매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겠다면서 안표와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02:29지난달 28일부터 강화된 규제가 시행됐으니까 이제 열흘 정도 됐죠.
02:34그런데 벌써 재판매 창구가 해외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중입니다.
02:40세계 최대 입장권 재판매 플랫폼 스토퍼브에는 최근 KBO 리그 경기 티켓 페이지가 개설됐습니다.
02:47또 스위스 기반 재판매 플랫폼인 비아고고도 마찬가지입니다.
02:51문제는 해외 플랫폼을 통한 거래를 적발하고 제재하는 게 어렵다는 거죠.
02:56안표 방지법의 한계가 예상보다 좀 빠르게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3:01안표 단속을 사칭하는 사기도 새로운 골칫거리인데요.
03:05단속반이나 입장권 판매자라고 속인 뒤에 안표 거래로 적발됐다면서 돈을 요구하는 방식인데
03:12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고요. 안표 사지도 팔아서도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3:19끝으로 100% AI로 만들어진 영화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03:23배우와 카메라 세트장 없는 90분짜리 SF 액션 영화 스틸레이입니다.
03:29다음 달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한겨레신문이 자세하게 다뤘습니다.
03:33그간 국내에서 생성형 AI로 제작된 영화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03:39스틸레이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드는 SF 장편에 도전했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03:45총 제작비 10억 중에 5, 6억 원은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비용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03:51줄거리는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을 위험 요소로 판단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03:56어제 시사회가 있었는데요. 캐릭터의 표정이나 옷 주름은 실제와 구분이 안 될 정도였다고 하네요.
04:03다만 이야기 구성이나 장면 전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화질 등은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입니다.
04:11AI 제작 국내 영화가 이렇게 하나둘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해외 도구에 과의존하고 있습니다.
04:17또 학습 데이터 이용과 생성 결과물을 둘러싼 저작권 문제도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04:239월 8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4:26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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