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참사 이후 현지에서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5자세한 수색상황,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0:09안녕하십니까?
00:10어서오십시오.
00:11네, 일단 우리 긴급구호대가 이번 주말에 극적으로 중국인 생존자 한 명을 구해냈습니다.
00:16긴박했던 구조순간 영상으로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00:23아유, 오케이!
00:25오케이! 오케이!
00:27생존자!
00:28생존자야?
00:30코리아, 코리아!
00:32왜어라이 프로?
00:34네팔?
00:35네팔?
00:36굉장히 뻘, 거의 무릎 이상, 허벅지 이상까지 빠지는 그런 뻘이었고
00:41중간에 물도 차 있어서 거의 키까지 물이 차 있는 그런 곳이었고
00:45생존자흐를 찾아야겠다는 그런 마음이 앞섰기 때문에
00:48그런 장애물이든 극복하는 것은 별 문제가 안 됐다고 생각합니다.
00:54네, 지금 영상 보셨는데
00:56이제 뻘밭이 된 진입로를 긴급구호대가 기어서 통과했다고 하더라고요.
01:00일단 굉장히 물도 많이 차오른 상황이었는데
01:02일단 입구 쪽에서 생존자를 구조했습니다.
01:04지금 보시니까 어떠셨나요?
01:06네, 뭐 당시에 구조하는 대원들이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 구했다고 보여지고요.
01:11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이제 구조된 위치가
01:13입구 쪽에서 한 225m, 그러니까 일명 침사지라고 하는 그런 부분에서 발견이 됐는데요.
01:22이 침사지 같은 경우에 실제로 이제 땜에서, 위어땜에서 이제 우회를 해서
01:28이 도수터널로 들어가기 전에 강물에 여러 가지 이제
01:32모래라든가 이런 불순문들을 이제 가라앉히는 그런 공간이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01:37따라서 이제 이 침사지가 구성이 돼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01:41다른 공간들보다는 면적이라든가
01:45이 공간 사이즈가 굉장히 넓은 그런 지역으로
01:48아마 그 생존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그런 환경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01:53네, 터널에서 225m 지점에서 극적으로 구조가 된 건데
01:57지금 이제 영상을 보시게 되면은
01:59스스로 이 철골 구조물에서 내려올 정도로
02:02건강 상태가 굉장히 이제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2:06그런데 이제 허리 높이까지 물이 가득 차 있었던 상황인데
02:09뭐 방금 보면 이제 좀 이렇게 철골 구조물들이 많이 보였거든요.
02:13이런 것들이 좀 도움이 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02:15네, 그렇습니다.
02:16뭐 당시에 아마 그 여러 가지 유속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견디는데
02:20이런 철골 구조물들이 도움이 될 거고요.
02:22아무래도 붙잡고 버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형성이 돼 있었고요.
02:27그리고 이제 생존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
02:29기본적으로 이제 공기, 산소랑 물이라고 한다고 본다면
02:34지금 이제 적어도 뭐 그 침수가 굉장히 많이 돼 있는 상황.
02:38그런데 거꾸로 보면 그런 이제 물에 대한 부분들은 또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02:43그런 어떤 환경이 됐던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02:46네, 이 생존자가 갇혀있던 곳에서 한 명이 더 있었다고 얘기를 했는데
02:50저런 구조물들이 저렇게 좀 도움이 된다면 추가 생존자를 구할 수도 있을까요?
02:55네, 그렇습니다. 그 전장이 한 9km 가까운 도수 터널이고요.
02:59중간중간에 뭐 환기 시설이라든가 지금 말씀드린 뭐 침사지라든가
03:04아니면 이제 유티리티 시설들이 설치가 돼 있기 때문에
03:07경우에 따라서 지금 보시는 저런 이제 침사지와 유사한 환경에
03:13어떤 좀 그 양호한 상태로 버틸 수 있는 이런 공간들이 형성이 돼 있을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03:21네, 더 많은 생존자가 하루빨리 좀 발견이 되기를 바라보겠습니다.
03:26그런데 우리 긴급구호대가 시신 1구를 수술했고
03:29발견을 하고도 꺼내지 못한 시신이 이제 2구가 터널 안에 있는데
03:34이게 이제 어떤 상황일 것으로 추측이 되세요?
03:37지금 이제 그 말씀 지금 보고 계시는 이런 그 어퍼 트리슐리 다시 원 저 터널 같은 경우에
03:44사실 우리 구조대원들이 진입하기가 굉장히 험한 곳입니다.
03:49그래서 저기까지 도달하기까지도 이제 굉장히 위험하고 힘든 상황이고요.
03:55당시에는 아마 이제 헬기라든가 이런 것들 통해서 또 상당 부분 진입이 됐던 걸로 이렇게 보여지는데
04:01그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시신에 대한 부분을 이제 확인을 하고도
04:05그 직접적으로 꺼내올 수 있던 당시 여력이 안 됐었고요.
04:10그래서 이제 다음 날 그런 장비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강을 해서 시신을 수습한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04:17네,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이제 진입하기도 어려운 곳이기도 하고
04:21사실 입구부터 물도 차 있고 뻘받치기 때문에 긴급구호대 안전도 좀 우려가 되는데 이 부분은 괜찮을까요?
04:27네, 뭐 굉장히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04:30지금 뭐 환경 자체가 그 뭐 지금 보신 뻘받과 또 침수가 굉장히 높은 높이까지
04:36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지금 여러 가지 단면 형태에 따라서 곳곳이 더 위험한 조건일 것도 이제 계속 발견이 될 텐데
04:44어쨌든 기본적으로 이제 평면에 대한 부분들을 지금 엔지니어라든가
04:49지금 이제 실제로 구조활동을 펼치는 이런 이제 지휘 쪽에서 면밀하게 지금 겸토를 하고 있고요.
04:56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지금 이제 저쪽 그 땜 있는 쪽 출구 쪽뿐만 아니라 다른 쪽 출입구라든가
05:05그리고 이제 중간중간에 이제 그런 유틸리티 수직구들이 있거든요.
05:10그래서 다양한 경로의 어떤 진입구들을 지금 확보하려고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걸로 이렇게 보입니다.
05:17그런데 이제 일부 그 발전소 터널의 경우에는 홍수의 압력을 버텼을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05:24최장 17일 생존 가능성도 거론이 되더라고요.
05:28전문가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5:30네, 그렇습니다.
05:30그런데 그 17일이라고 하는 기간이 말씀드린 것처럼 생존의 가장 핵심 요건 공기와 물이라고 하는 이 두 가지 조건만 놓고 봤을
05:40때
05:41최장 한 17일 정도라고 지금 여러 가지 다른 케이스에서 사례를 좀 따져보면 그렇게 좀 설정을 할 수가 있겠고요.
05:49물론 이제 69일이라고 하는 칠레광산 사례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이제 지속적인 음식이 외부에서 들어갔던 부분이 또 다르기 때문에
05:58적어도 지금 열흘 정도 지난 시점에서 이번 주가 어떻게 보면 현실적인 최대 골드타임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06:09네, 현지에서는 인형 장례식을 하기도 했는데 이 뒤에 생활한 경우도 좀 들려오더라고요.
06:1660대 여성이 10일 만에 구조가 된 건데 이렇기 때문에 추가 생존자에 대한 희망이 좀 남아있는 것 같거든요.
06:23네, 그렇습니다.
06:24지금 말씀하신 60대 네팔인 여성인데요.
06:28이분 같은 경우도 굉장히 극적인 드라마틱한 구조였는데요.
06:32원래 실제로는 도로 인근에 4층 정도 건물인데 입이 3층까지 메모리 돼 있던 그런 조건이었고요.
06:41실제로는 이제 울음소리가 들리는 이런 것을 보고서 그 안을 이제 수색을 해봤더니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제 네팔인 64세로 알려져 있는데
06:53저 여성이 이제 구해지게 됐는데요.
06:55그러니까 기본적으로는 저렇게 이제 스트럭처가 철근 콘크리트로 된 이런 가옥 구조에서 소위 말하는 이제 에어포켓 같은 그런 공간이 형성이 돼
07:06있던 그런 상황이고요.
07:07뭐 굉장히 이제 아이러니한 것은 실제로는 뭐 저 수색이라든가 이런 활동에서 구조가 된 게 아니라 사실 이제 도로 통행을 위한
07:17임시복구하는 과정에서 구한 상황이라서 굉장히 좀 기적과 같은 그런 생활 소식인 걸로 이렇게 보여집니다.
07:25네, 우리 긴급구호대는 지금 현재 이제 터널을 집중적으로 수색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7:31우리 국민이 실종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파워하우스 인근 지역에 뭐 드렌 수색도 드론 수색도 했다고 하고 또 기업팀도 셰르파를 동원했는데 아직까지는
07:42이제 아무런 흔적을 찾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거든요.
07:45오는 11일까지 이 수색 구조 작전을 전개한다는 게 계획인데 앞으로는 이제 어떤 부분에 좀 집중을 해야 된다라고 보십니까?
07:53네, 지금 이제 말씀하신 게 이제 파워하우스 쪽하고 그 옐로우 브리지 쪽, 이쪽이 이제 우리 지금 아홉 분 지금 연락이
08:01안 되시는 분들이 실제로 이제 있을 법한 그런 유력한 그런 공간인데요.
08:07실제로 이제 여태까지 이제 네팔 당국에서 육로 탐색에 대한 부분이 이제 굉장히 제한적으로 지금 막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08:16근데 이제 해당 지역이 또 거의 이제 90도 가까운 수직적인 굉장히 험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서 지금 이제 네팔 당국에서도 육로
08:26수색을 이제 불허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08:28지금 이제 말씀 주신 것처럼 뭐 드론이라든가 뭐 특히 이제 그 고성능 드론의 이제 열화상이라든가 열감지 이런 부분을 탐재를 해서
08:38드론 수색을 이제 정밀하게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뭐 이렇다 할 성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고요.
08:45개인적으로는 지금 이제 그 앞서 다른 사례 앞 앞서 뭐 네팔 여성이라든가 뭐 이런 분들 보면 결국은 구조물이라든가 이 토사
08:54안에 있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고성능 드론의 열화상 감지라든가 이런 것들이 거의 무력화될 수밖에 없거든요.
09:02결국은 이제 어쨌든 속 시원하게 육로 탐색에 대한 부분들이 진행이 돼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좀 좀 시급하게 다시 한번 좀
09:13재정비해가지고 살펴볼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09:16네 사실 남체 지역도 네팔군이 안전 문제 때문에 이제 수색을 좀 막고 있는 상황인 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 네팔
09:23외교장관 만나서 수색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었잖아요.
09:26이 허가를 받아낼 수 있을까요?
09:28네 뭐 그 외교적인 부분 뭐 지금 말씀하신 조현 장관께서도 지금 힘을 보태고 계시니까 사실은 이제 네팔 입장에서 보면 여러
09:37가지 그 복구 상황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여력이 없거든요.
09:40그리고 이제 뭐 실질적으로는 또 말씀드린 그 뭐 파워하우스나 이쪽 부분이 뭐 남체나 둔체 지역도 굉장히 험준한 부분은 뭐 실질적으로는
09:51맞고요.
09:51그럼에도 불구하고 뭐 우리나라 자국민 보호 입장에서 보면 어쨌든 한 번에 진입이라든가 뭐 이런 부분일까 지속적으로 정밀한 도보 수색이 반드시
10:03필요한 그런 시점이기 때문에
10:05좀 외교적인 역량을 좀 집중을 해서 어떤 그 도보 탐색에 대한 부분을 좀 받아냈으면 좋겠습니다.
10:14네.
10:15네.
10:15지금 그리고 이제 이번에 중국과 네팔 국경 건무소 현장이 흔적도 없이 당시 이 사고 때문에 사라졌었는데
10:23중국이 이제 이 영상을 좀 공개를 했거든요.
10:26근데 일단 정식으로 공개하기까지 열흘 정도가 걸렸는데 왜 이렇게 늦었던 걸까요?
10:30네.
10:31우선 그 뭐 이 중국 당국이 뭐 티베 적경 지역에 대한 그 정보 보완이라든가 뭐 이런 이유로 상당히 이제 정보
10:40공개가 늦게 이루어졌고요.
10:42그 당시에 또 그 말씀드린 5300 고지 쪽에서의 빙하의 거동이라든가 소위 말하는 뭐 언세코의 어떤 데이터 뭐 이런 부분들도 사실
10:53이제 적경 지역이라고 하는 명분에 따라서 굉장히 지금 데이터 접근이 어려웠던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10:59실제로 저 국경 건문소 이쪽이 우리 지금 그 말씀드린 UT1보다는 훨씬 상류 쪽에 있거든요.
11:08그래서 가장 그 빙하 어떤 그 빙하 홍수라든가 이런 돌발 홍수에 가장 제일 먼저 직격탄을 받은 그런 지역이고요.
11:18굉장히 이제 많은 에너지가 밀어닥치는 그런 조건이었기 때문에 저쪽 젖대 영상만 제대로 빨리 공유가 됐으면 하류 쪽, 라시아 하류 쪽이라든가
11:32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벌지 않았을까라는 그런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11:40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1:43지금까지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1:47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1:47고맙습니다.
11:4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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