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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 중국 티베트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천3백 명 넘게 숨지고 5천5백 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네팔은 대참사 13일째를 맞아 오늘 하루를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잔디 기자, 인명 피해 현황부터 알려주시죠.

[기자]
네,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홍수가 발생한 지 13일째입니다.

수색·구조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참사로 인한 인명 피해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은 현지 시간 6일 티베트 지역 사망자 수가 43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티베트 지룽현 당국은 현지 시간 6일 오후 6시 기준 중국 측 사망자는 43명, 실종자는 5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네팔 재난청은 어제 오전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1,341명 실종자는 4,99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네팔과 중국의 인명 피해를 합하면 이번 대홍수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384명, 실종자는 5,515명입니다.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우리 국민 9명도 여전히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네팔 정부는 오늘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다고요?

[기자]
네, 대홍수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로 13일째인데요.

열흘 넘게 고립됐던 생존자들이 잇따라 구조되며 기적적인 생환 소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팔 곳곳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존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네팔 정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를 열어 대홍수 발생 13일째인 7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네팔은 인구의 80%가 힌두교를 믿는 힌두교 중심 국가인데요.

힌두교에서 사망한 뒤 13일 동안 고인을 위한 의식을 치르는 전통을 고려한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네팔 전역의 정부기관과 해외 주재 네팔 대사관·외교공관에는 조기가 게양됩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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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팔과 중국 티베트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참사로 1,300명 넘게 숨지고 5,500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00:07네팔은 대참사 13일째를 맞아 오늘 하루를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는데요.
00:12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잔디 기자, 인명피해 현황 알려주시죠.
00:16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홍수가 발생한 지 13일째입니다.
00:22수색 구조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참사로 인한 인명피해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00:27중국 관영 언론은 현지시간 6일, 티베트 지역 사망자 수가 43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0:33티베트 지둥현 당국은 현지시간 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중국 측 사망자는 43명, 실종자는 5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00:44네팔 대난청은 어제 오전을 기준으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1,341명, 실종자는 4,99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00:52네팔과 중국의 인명피해를 합하면 이번 대홍수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384명, 실종자는 5,515명입니다.
01:01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우리 국민 9명도 여전히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01:08이런 가운데 네팔 정부는 오늘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다고요?
01:13네, 대홍수 참사 발생 오늘로 13일째인데요.
01:16열흘 넘게 고립됐던 생존자들이 잇따라 구조되며 기적적인 생활 소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2네팔 곳곳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존자의 무사 기환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01:28네팔 정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를 열어 대홍수 발생 13일째인 7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01:35네팔은 인구의 80%가 힌두교를 믿는 힌두교 중심국가인데요.
01:39힌두교에서 사망한 뒤 13일 동안 고인을 위한 의식을 지르는 전통을 고려한 것입니다.
01:45따라서 오늘 네팔 전역에 정부기관과 해외주재 네팔 대사관, 외교 공간 등에는 조기가 개양됩니다.
01:52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재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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