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잦은 비와 폭염이 이어진 늦더위 속에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11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00:067일 한국전통신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50대 심마니 A씨는
00:11경남 함양군 오도제를 잇는 지리산 자락 해발 800m 일대에서 천종산삼 11뿌리를 채취했습니다.
00:18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속에서 자연상태로 50년 이상 대를 이어 자생한 것을 일컫습니다.
00:25이번에 발견된 산삼은 모삼과 자삼 등 5대를 이룬 가족군입니다.
00:30가장 오랜 모삼은 수령이 100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00:34가장 어린 자삼도 최소 20년의 수령을 지닌 것으로 감정됐습니다.
00:3911뿌리의 총무게는 76g이며 감정가는 1억 2천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00:44정영범 협회장은 올여름 3개월 넘게 이어진 집중호우와 이상폭염으로
00:49산행 여건이 매우 나쁜 상황에서 거둔 귀한 결실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