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당신 회사의 보안 툴, 우리 자체 서버에 설치해서 오프라인으로 쓸 수 있습니까?
00:36당신들, 국가 지원을 받는 해커입니까?
00:40아니요
00:43왜 거짓말을 하죠?
00:44친구, 당신은 지금 북한에서 접속 중이잖아요
00:47어, 북한에서 접속 중이잖아요 라고 물어봅니다
00:53하하하, 북한 사람인 게 왜 안 됩니까?
00:57하하
00:58아, 왜 안 되냐?
01:07당신들, 북한 정보기관이랑 연결되어 있죠?
01:11당연하죠
01:12당연하죠, 오, 인정을 하네요
01:14고마워
01:15running
01:42영희를 빌려달라
01:44누군가는 걸려들겠지 하고 보내나 보다
01:47I have a question. I ask him, I have a question. Are you from North Korea? And I remember he
01:58was cold. Like no. Or something like that.
02:08와, 넘겼네요.
02:25와, 이게 진짜 대단해. 현지 조력자를 구한다. 근데 이게 지금 나는 북한 쪽이다. 북한 사람이다. 얘기하네요. 그냥.
02:32네. 현지에서 이렇게 외국인의 명의를 도용해서 그 사람의 액세스 권한을 얻어낸 뒤에 그 회사에서 서버에 접속해서 그 회사에 있는 기밀자료나
02:43아니면 가상자산을 탈취하는 사례는 벌써 몇 해 전부터 심지치 않게 보고되고 있죠.
02:48그 제안을 그 첫 제안을 프랑스 출신의 사이버보안 엔지니어 투픽 아은 씨에게 제안한 거예요.
02:54어느 날 다크나이트라는 이름의 계정으로부터 접근을 해 옵니다. 당신이 만든 이 보안 툴 우리가 좀 우리 회사에서 설치할 수 있느냐.
03:05그렇다. 그렇다. 얘기하다가 이상한 질문을 툭툭 던져보는 거예요.
03:08예를 들어 유료 버전에만 있는 비공개 해킹 도구 그거 혹시 내가 쓸 수 있어? 라고 은밀한 제안을 던지는 거죠.
03:18이때 뭔가 의심적 어떤 이 투픽 아은 씨가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 겁니다.
03:24당신들 국가 지원을 받는 해커입니까?
03:28아니요.
03:32당신 지금 북한이지.
03:36뭔가 상대방이 준비 안 될 틈 그 방심한 틈을 훅 지는 거예요. 당신 북한이지. 그러자 이 사람이 다크나이트가.
03:43왜 거짓말을 하죠? 친구 당신은 지금 북한에서 접속 중이잖아요.
03:47하하하 북한인 게 왜 안 됩니까? 라고 자기도 모르게 인정을 해 버린 거예요.
03:53그러자 이 투픽 씨가 우리가 북한 말 사이버 위협을 얼마나 경계하는 줄 아느냐라고 물었어요.
04:00그런데 돌아온 다크나이트의 대답은 나는 해커가 아니라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해 창업을 준비하는 일반 개발자다 라고 꼬리를 내리게 했지만 이렇게
04:11자신의 정체를 대놓고 드러낸 건 매우 이례적이죠.
04:14그러네요. 사실 북한에서 뭐 숙희 김 유명하잖아요.
04:20전문 뭐 그러니까 돈을 버는 애들이 있고
04:24그러니까 보이브 같은 경우는 이제 뭐 탈북민 정보든가 외국 정보든가
04:29뭐 정찰 충국 하는 일이 조금씩 조금 달라요.
04:31그렇죠.
04:32이게 돈이 된다는 소문이 퍼지고 그러면서 다른 부처들에서도 끼어들기 시작을 하는 거예요.
04:38아 이게 돈이 되네.
04:40그러니까 이런 경우 같은 거는 좀 해보지 못한 새로운 부처에서
04:46예를 들면 뭐 어디 뭐 과학원이든가 어디서 우리도 한번 해볼게 하고 나왔다가 이제 처벌을 당한 그런 느낌이 들어요.
04:55아니면 정말 초짜가 나왔다가 정말 제대로 된 보안업체 사람한테 걸려가지고
05:01대치기를 당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간에
05:05북한으로서는 이게 정말 노다지.
05:08인터넷 가상 공간이라는 건 노다지죠.
05:12그리고 나서 몇 달 뒤에 또 투픽시에게 또 한 사람의 수상한 사람이 접근을 해옵니다.
05:19뭐라고 얘기했냐면 이 사람이 이제 벤자민이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인데
05:23나 대신에 취업 면접을 좀 봐달라는 거예요.
05:25그럼 내가 직접 개발 업무를 맡겠다.
05:28그리고 당신 이름으로 일할 테니까 대신 그 봉급은 우리 둘 반반 나누자.
05:33이렇게 제안을 했다는 겁니다.
05:34그렇죠. 이게 얼핏 들으면 굉장히 혹할 만한 제안이잖아요.
05:37난 일 하나도 안 해도 되는데
05:38그냥 월급 절반을 주겠다.
05:40근데 세상에 공짜가 있겠습니까?
05:45그러니까 사실은 벤자민이가 이제 화상 인터넷을 통해서
05:48북한 사람이 밝혀지게 되는 거죠.
05:51근데 이게 회사 입장에서는 이렇게 잘못 채용하게 되면 엄청난 위험이 됩니다.
05:57그러니까 이게 해킹이 외부에서 뜰고 들어오기도 하지만
06:01이게 내부 직원이라면 그 시스템에 접근 권한이 있어야 되거든요.
06:06그래야 일을 할 수 있다 보니까.
06:07그런데 이제 그 개정 권한이 개발자가 아니라
06:13해커에게 넘어가면 사실 해킹할 이유가 없는 거죠.
06:16그냥 데이터를 가져가면 되는 거고
06:18그 안에 있는 데이터를 이용하면 되는 거니까.
06:21그리고 앞서서 이제 아까 이야기 드렸던
06:23해킹 도구를 요구하네.
06:25뭔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셨잖아요.
06:27근데 사실 이런 일이 조금 비일비재합니다.
06:30그 이유가 뭐냐면 이게 정보보안 도구라는 게
06:33저희들이 이제 모의해킹하는 사람들이 쓰는 도구가
06:36칼과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06:40이거를 저희가 취약점을 찾는데
06:43보안을 하는데 쓰면 이게 보안도구가 되는 거고
06:46역으로 이걸 그대로 해킹해 사용할 수도 있어요.
06:49그래서 아마 그 아까 북한 사람은 보안 전문 회사에
06:54이렇게 의뢰를 했던 거로 보입니다.
06:57문제는 이제 내가 북한과 연결돼 있다는 걸 밝혔어요.
07:01그럼에도 불구하고 야 나 북한과 관련돼 있다.
07:04그렇지만 당신 계정 이용하게 해주면
07:07월급 인컴 우리 반 나누자.
07:09라고 했을 때 의외로 오케이를 할
07:11미국인들이 꽤 많다는 게 문제예요.
07:13맞아요.
07:14이게 왜 그러냐면
07:15의외로 미국 국내에 있는 젊은들 가운데서
07:18미국 이외 국가에 관련된 일에 대해서
07:22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07:24세계지도 펼쳐놓고 이 나라가 어딨냐 물어보면
07:26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요.
07:27그러니까 I don't care 해요.
07:28우리가 정말 북한은 때려잡자지만
07:30그쪽 입장에서 봤을 때는
07:32노스토리아, 사우스토리아 어쩌라고 하거든요.
07:34그러니까 돈 주겠다.
07:36계정 이용하게 해달라.
07:38진짜로 인컴 주냐?
07:40오케이 하면 쓰게 해줄 미국인들이 꽤 많다는 게 문제예요.
07:44네.
07:44감사합니다.
07:4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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