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에서 개인정보 3,900만 건이 무더기로 유출됐습니다.
00:06사실상 티빙의 모든 계정이 털린 건데, 조사 과정에서 접속기 관리 부실 등 총체적 보완 불감증이 드러났습니다.
00:14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00:18국내 OTT 플랫폼 티빙에서 개인정보 3,954만 건이 해킹으로 빠져나갔습니다.
00:25로그인이 가능한 활성화 계정 2,206만 개와 휴면 탈퇴 계정 1,737만 개, 테스트 계정 11만 개 등입니다.
00:43유출된 계정 정보는 아이디어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 20개 항목입니다.
00:50특히 휴대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의 경우 암호와 키까지 함께 탈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57또 온라인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해 본인 인증에 쓰이는 연계정보 시야에도 1,320만 건이나 포함됐습니다.
01:05기술 자산 피해와 관련해서는 소스코드가 포함된 개발 프로젝트 361건도 유출됐습니다.
01:10공격자는 개발 운영 환경에 접근할 수 있는 접속키를 탈취한 뒤 지난 5월 29일부터 사흘 동안 이용자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에 침입했습니다.
01:21티빙 측은 개발 운영 환경에 접근할 수 있는 접속키를 소스코드 내부에 그대로 노출하거나 암호화 없이 저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1:29또 네트워크와 데이터 흐름을 실시간 탐지하고 차단하는 정보보호 체계나 비정상 접속을 통제할 접근 제어 정책이 없었고 정보보호 인력과 활동도 미흡했던
01:40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42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킹사고 인지 후 24시간 이내 신고를 하지 않은 티빙 측에 과태료 3천만 원을 부과하고 이번 달까지 재발 방지 대책을
01:51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01:53YTN 김세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