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11일 대학 수시 접수 마감 직전 발생한 원서 시스템 오류와 관련해서 교육부가 구제 절차를 마련했습니다.
00:08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00:09염혜원 기자, 서버 오류로 수시 원서 접수를 접수하지 못한 수험생들, 어떤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까?
00:16교육부가 조금 전 발표한 구제 대책을 보면 서버 먹통 사태로 원서를 접수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그 대상이 됩니다.
00:24원서 접수 서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부터 6시 20분까지 전산장애를 겪었는데요.
00:32이때 원서를 접수하려다가 완료하지 못한 경우, 또 당초 서류를 넣으려던 대학에 접수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다른 대학에 서류를 넣은 경우가 구제
00:42대상에 포함됩니다.
00:44교육부는 이런 학생들이 최대 1200여 명 정도 될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0:48구제 대상이 되려면 UA 어플라이 사이트에 전산장애 시간대에 로그인이 되어 있었어야 하고, 원서 작성과 저장 등의 진행 기록이 남아 있어야
00:59합니다.
01:00또 전형과 모집 단위 등 최종 원서 정보가 확인되어야 합니다.
01:05다른 대학에 원서를 넣은 걸 구제받으려면 당초 마감이었던 11일 오후 6시까지 다른 대학에 원서를 넣었던 사실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01:14장애 발생 시간대에 원서 접수 진행 이력이 없는 경우에는 구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01:20구제 신청은 내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인 16일 오후 6시까지 UA 어플라이 홈페이지에 개설될 게시판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01:30UA 어플라이와 대학은 신청자의 전산 기록을 확인한 뒤에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계획이며,
01:37안내를 받은 경우에는 16일 밤 10시까지 해당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수가 있습니다.
01:43하지만 원서를 접수하려던 수험생 외에 다른 피해들은 아직 구제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01:49당시 서버가 먹통이 되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원서 접수 마감 시간을 1시간 뒤로 미뤘는데요.
01:57일부 대학은 당초 마감 시각인 오후 6시 기준 경쟁률을 공개했고,
02:026시가 넘어서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은 이미 공개된 경쟁률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었던 겁니다.
02:09수시 원서를 넣을 때 막판 눈치 작전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에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2:16교육부는 이런 경우도 확인을 해서 불공정 사례가 발견될 경우에는 추가 구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2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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