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로 야당의 공격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집중되는 모양새입니다.
00:07여당은 절대 사수를 외치고 있어 모레 진행될 인사청문회에서 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0:13양동훈 기자입니다.
00:17민주당 등 범여권 국회 법사위 위원들은 지난 2022년 검찰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사건 인물들과의 관계를 조사한
00:28수사 보고서를 작성했다며 정치 공작이라 주장했습니다.
00:32당시 수사 자체가 야당 인사 탄압 의도로 이뤄진 거였다며 김 후보자는 정치 검찰의 피해자일 뿐이라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00:40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사건에서마저 야당 대표, 현 입재명 대통령과의 연관성을 찾아내려는 집요함이 엿보입니다.
00:52불법 수사를 이끈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이제는 불법 유출한 수사 자료 녹취록을 짜깁기에 생중계하고 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01:01이와 관련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아무도 모르던 김 후보자를 검찰이 왜 표적 수사하겠느냐며 반박하고는 이 대통령이 진짜 관련이 있는 거냐고
01:11되물었습니다.
01:12이재명 대통령이 이 오빠 독양로비에 연루된 게 있는 모양입니다.
01:17그런 거 알고 있으면 저 한동훈에게 공익 제보해 주십시오.
01:21국민의힘은 용혜인 후보자가 사퇴한 만큼 이제 인사참사 끝판왕 김 후보자 차례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01:28부정 청탁, 가족조합, 위장전입, 음주운전까지 범죄 범벅 장관을 안치려는 이유는 이 대통령의 공소취소 하나뿐이라며 공격 수위를 높였습니다.
01:40사법 정의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 자리에 특권과 반칙으로 얼룩진 인사를 안치는 것은 법치주의에 대한 조롱입니다.
01:49김 후보자 가족조합이 경기 수원시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되는 과정에서 경쟁업체에 부당한 감점을 주는 등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
02:00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수원시 내부 심사 과정에 대해 후보자와 그 가족은 전혀 알지 못한다며 이미 수원시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02:11냈다고 반박했습니다.
02:13여야는 모레 김승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사수와 낙마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02:19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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