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물과 진흙이 꽉 막혀 있는 상황, 이런 경우에는 어떤 장비가 필요하고 어떤 수색 방법이 동원되어야 하는 겁니까?
00:07일단은 진흙을 뚫고 진흙을 다 없애고 가면 사실 가장 좋은데 지금 중요한 건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00:17지금 거의 한 일주일 정도 됐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줄어들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00:23그러다 보니까 지금 네팔 당국에서도 터널에 구멍을 뚫고서 파이프를 내려서 거기서 공기를 주입한다든지 또는 식수라든지 이런 것들 또는 식량을 제공하려는
00:38그런 노력들도 하고 있는데요.
00:40지금 이 터널 내부가 진흙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한들이 있을 수밖에 없고요.
00:47그리고 지금 구조대 같은 경우도 안에 들어갈 때 사실 걸어서 들어갈 수 없는 그런 정도의 좁은 그런 통로가 되어 있다는
00:55거죠.
00:56한마디로 진흙과 이제 암석 등으로 막혀 있기 때문에 지금 절반 이상이 침수가 되어 있고요.
01:03또 지금 터널 내로 진입했더니 꽉 막힌 지점에 도달했다라는 이야기도 지금 나오고 있어요.
01:09그러다 보니까 이 터널을 이제 결국은 파이프로 뚫는 시간, 그러니까 위에서 뚫어서 공기 주입을 한다든지 식수를 제공하는 그런 시간조차도 지금
01:21사치이다라고 보는 거죠.
01:23그러다 보니까 아까 폭발을 시킨다는 얘기를 하는 거고 사실 폭발을 하면 또 여기 또 산사태 위험도 사실 있긴 합니다.
01:30그런데 이제 선택의 문제인 거죠.
01:32어떤 것이 더 중요하냐, 어떤 걸 더 빨리 우리가 선택하고 구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는가.
01:38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 네팔 당국에서는 터널을 뚫는다고 해도 사실은 한참 걸리거든요.
01:44시간이 좀 더 걸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단은 산의 안전성보다는 일단은 구조가 더 우선이다라는 그런 목적을 갖고 산을 폭파시켜서
01:53지금 파이프를 집어넣겠다까지 하고 있는 거거든요.
01:56그렇기 때문에 이제 안에 이 상황이 조금 더 굉장히 열악하다라고 보시면 되는 게
02:02왜냐하면 우리가 이제 지금 매몰됐던 그런 실종자들을 구조할 때 보면
02:08첫 번째는 위치가 파악이 되어 있었던 상태였고요.
02:11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제 건물 잔해들에 깔리는 그런 경우들이기 때문에
02:15그런 뭐 벽돌이라든지 여러 가지 구조물들의 공간들이 충분히 나오거든요.
02:20그런데 이제 진흙은 좀 다르죠.
02:22밀도가 높고요.
02:23또 점성이 강한 이런 것들이 사실은 터널 안에 약 80%, 90% 차있다고 하면
02:31이 점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사실은 아까 말했듯이 건물 밑에 있는 것보다는
02:36지금 생존율이 좀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02:38그런 것들의 이제 어떤 위급성 때문에 지금 터널 상부를 폭파해서
02:43파이프를 집어넣겠다까지 이제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
02:46안에 지금 그 구조대 같은 경우도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지금 작업을 하고 있는데
02:51특히나 이제 중국 인도 전문가들이 참여를 하고 있거든요.
02:54그러니까 걸어서 갈 수 없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02:57이제 포복 자세로 들어가면서 이제 확인을 하고 있고요.
02:59지금 저 영상에 나오는 조금 전에 나온 상황처럼
03:02기어서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거죠.
03:04맞습니다. 기어서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고
03:07지금 이게 생존자도 나오고 있는 게
03:10처음에 이 수력발전소에 지금 실종자가 약 900명 정도였는데
03:15지금 600명 정도로 하향에서 발표를 했거든요.
03:19이유가 뭐냐면 생존자가 한 300명 정도 나왔기 때문에 그래요.
03:22그렇기 때문에 나머지 이제 실종자를 한 600명 정도로 추산하는 것 같은데
03:26지금 뭐 시신도 뭐 아까 수습이 되긴 했지만
03:29생존자가 더 많이 또 나오고 있던 그런 상황이다.
03:33그래서 지금 군 당국이라든지 지금 뭐 중국 인도 관계자들이 들어가서
03:39인력으로 지금 뚫고 들어가려고는 하고 있지만
03:42터널 앞에서 계속 막히고 있어서
03:44아까 그 열화상 드론, 그러니까 소형 드론이 있거든요.
03:47이 터널 내로 진입할 수 있는 드론들이 있습니다.
03:49그래서 그런 열화상 드론을 통해서 사람의 온도를 감지하는 거죠.
03:53이런 것들을 통해서 일단 구조물 건너편에 있는 것도
03:58열화상 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도 지금 활용을 하는 것이고
04:02그 다음에 뭐 소형 드론과 고성능 드론을 활용해서
04:06지금 일단은 기계적인 부분에서 찾아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것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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