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이 부른다. 대홍수로 인한 피해 복구 비용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네팔 정부가 네팔 관광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0:10현실적으로 네팔이 이번 사태를 스스로 극복하기 어렵다는 암울한 분석도 나오는데요. 화면으로 알아보겠습니다.
00:19네팔 관광부가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00:23가닥 라지 파우델 장관이 직접 나와 네팔이 부른다는 문구와 함께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네팔 방문을 요청했는데요.
00:33파우델 장관은 이번 대홍수로 일부 지역의 영향을 받았지만 네팔은 여전히 문을 열고 있다며 네팔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00:42직접 들어보시죠.
01:02네팔 정부가 이렇게 호소하는 이유, 경제 상황에 비해 피해 복구가 너무나 버겁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01:10대홍수 직후 네팔 재무부는 복구에 약 40에서 50억 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01:1650억 달러, 우리 돈 6조 8천억 원은 네팔 전체 경제 규모의 10%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01:23문제는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더 불어나고 있다는 건데 최근 발표된 네팔 정부의 첫 공식 보고서를 보면
01:30피해 주민만 160만 명에 수력발전소 등 전력 인프라까지 파괴된 상황입니다.
01:36대홍수 전에도 네팔 경제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연료비 상승에 관광산업 침체로 이미 활력이 떨어지고 있었는데요.
01:45네팔 정부는 이번 대홍수로 인해 국내 총생산의 10%를 차지하는 관광산업까지 위축되면
01:51네팔 경제가 완전히 무너질 거라 우려하고 있습니다.
01:55네팔이 부른다, 전 세계를 향한 네팔의 외침에 울림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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