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정부가 대홍수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에 기후재난 보상을 공식 요구하겠다고
00:09밝혔습니다.
00:1011 네팔 카트 만두포스트에 따르면 시시르 카날 네팔 외무장관은
00:14칸티프로TV 인터뷰에서 이번 재난을 히말라야 쓰나미로 규정하며 국제사회에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한 법적 도덕적 책임을 묻겠다고
00:25강조했습니다.
00:25카날 장관은 높이 20-30m의 파도가 시속 180km로 밀려왔다며 토네이도에 버금가는 속도의 재난이었고 네팔 국민의 기억 속에 존재하지 않는 규모라며
00:35이번 재난을 히말라야 쓰나미로 규정했습니다.
00:38카날 장관은 우리가 만들지 않은 지구적 위기에 가장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급속한 빙하 융해와 파괴적인 산악 쓰나미는 세계적인 기후변화의
00:49직접적인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00:51이어 세계 최대 배출국인 중국과 2위, 미국, 3위 인도 등 주요 산업국에는 네팔과 같은 기후 취약국에 보상해야 할 역사적 책임이
01:00있다고 직접 겨냥했습니다.
01:02네팔 정부는 이미 국제 파트너들에게 공식 기후보상 청구서안을 발송했으며 손실과 피해 대응 기금에도 긴급 재정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2이번 대홍수로 파손된 주택은 수만 채에 이르고 학교와 공공시설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01:17네팔 정부는 전체 재건 비용이 수십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21AFP 통신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네팔 중국 접경 히말라야에서 빙하 붕괴로 시작된 이번 재난으로 최소 1,003명이 숨지고 약
01:294,500명가량이 실종됐습니다.
01:32실종자 가운데에는 한국인 9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5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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