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홍수로 네팔 곳곳의 마을이 고립되면서 실종자 수색과 구조작업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0:06마을 전체가 진흙더미에 묻히다시피 한 히말라야 관문 마을을 권중기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00:15넘쳐난 강물이 매서운 기세로 집어삼키는 마을.
00:19버스가 장난감처럼 떠내려가고 주민들은 울먹이며 산으로 대피합니다.
00:31이번 대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으로 꼽히는 베트라와티입니다.
00:37참사 일주일 만에 8km 진흙길을 헤치고 찾은 마을.
00:42히말라야의 관문이자 힌두교 성지술래 시작점이었던 원래 모습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00:50민간은 뻘밭이 됐고 도로가 있던 자리는 강물이 뒤덮었습니다.
00:55학교 건물엔 교과서와 가방을 버리고 대피한 흔적.
01:00원래 베트라와티 마을 사이에 놓여있던 다리였는데 대홍수로 끊어져 1km가량 떠내려왔습니다.
01:09마을 건물 90%가 파묻히고 주민 80% 이상이 실종됐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01:17주택 한 곳에서만 시신 22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01:32위성 사진으로도 지형이 바뀐 대재앙 위력 앞에 인적이 사라진 것이 확인됩니다.
01:39헬기로 전달되는 생필품의 의존에 하루하루를 버티는 주민들은 본격적인 구조대가 도착하길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01:49네팔 베트라와티에서 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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