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대홍수 현장에서 전염병 유행, 의약품 수급 등의 문제로 2차 재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07살아남은 자들이 다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상황인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00:141차적으로 위기에 처한 이들은 당뇨병, 고혈압, 천식, 심장병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입니다.
00:22의료 인프라가 완전히 사라져 평소 복용하던 약을 구할 수 없게 됐는데요.
00:26어렵게 긴급구호 숨길이 닿아도 처방전을 잃어버린 탓에 어떤 약인지 몰라 처방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00:33임산부와 어린이, 노인 등도 응급의료서비스와 돌봄이 간절히 필요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00:41감염병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상하수도 시설이 유실돼 당장 막, 마실 깨끗한 물이 부족한데다 오물 처리까지 문제인데요.
00:50수십 명이 임시화장실 하나를 함께 써야 하는 처지라 바깥에서 용변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00:55실제로 현지 보건당국은 대홍수 피해 현장에서 발열 환자와 설사 환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03여기에 제대로 수습되지 않은 시신이 부패하면서 바이러스성 질병이 유행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01:09이 때문에 네팔 정부는 공중보건을 위해 어쩔 수 없다며 신원 확인을 뒤로 하고 일단은 시신을 급하게 매장하고 있습니다.
01:18이런 대형 재해 현장에서는 물리적 원인으로 인한 직접 사망자만큼 식량 부족, 의료서비스 마비 등으로 인한 재해 관련사가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01:28이번 사태로 최소 9만 3천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
01:33거센 물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다시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01:37감사합니다.
01:37감사합니다.
01:37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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