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와 오늘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55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00:06하천이 범람해서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주택으로 빗물이 밀려들어 긴급 대피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00:13양일혁 기자입니다.
00:18흙탕물로 변한 하천물이 둑을 넘어 거세게 흐릅니다.
00:22마을 옆 농경지 역시 통째로 물에 잠겨 어디가 논이고 길인지조차 구분하기 힘듭니다.
00:28평생 처음 보는 기습포구와 순식간에 불어난 하천물에 주민들은 넋을 잃었습니다.
01:02마을 주택가에도 사방에서 물이 밀려들었습니다.
01:06집안까지 물이 차오르고 마당이 침수되면서 꼼짝없이 갇혔던 주민은 119 구조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대피했습니다.
01:24섬 지역 피해도 극심했습니다.
01:28무려 552mm의 물폭탄이 쏟아진 영광 나골도에서는 배수구에서 흙탕물이 분수처럼 솟구치고 무너져내린 토사로 도로가 통째로 막혔습니다.
01:38이번 폭우로 전남 광주에서 집계한 피해는 총 40여 건, 그 가운데 영광군에서만 26건이 접수됐습니다.
01:48이 밖에 광주와 보성 등 내륙과 일부 섬 지역에도 밤사이 시간당 50에서 120mm에 달하는 극한 오후가 쏟아지면서 등산객 고립과 도로
01:58침수 등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02:01YTN 양일혁입니다.
02: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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