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정진형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수잔 사키야 네팔 출신 방송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팔 중북부 라수와 지역을 덮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사키야 씨 지금 스튜디오에 나와 계신데요. 직접 현지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마음이 안 좋고 또 경황도 없으실 텐데 방송에 이렇게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일단 고국의 가족분들이나 지인들이 연락이 닿고 있습니까?

[수잔]
일단 저는 그래도 고향이 카트만두이기 때문에 다행히 피해가 없었고요. 그래도 홍수가 난 지역 중에 거기가 랑땅을 들어가는 트레킹 코스 지역인데요. 친구들이 촬영 때문에 거기에 머물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중국 쪽에서 발생했을 때 그것을 미리 알아내고 대피하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전화는 했었는데 그래도 연락은 닿고 상황이 괜찮다고 하시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인들이 또 무사하다고 하니까 다행입니다. 당시 소식 들으셨을 때 현지 분위기는 어떻게 바로 전해지던가요?

[수잔]
처음에는 저희도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곳에는 홍수가 자주 나는 곳이기 때문에 비도 안 왔는데 웬 홍수가 나죠? 이러면서 그냥 그랬는데 갑자기 SNS에서도 여러 가지 그런 영상들이 나오고 그리고 국내 또는 국제 매체에서도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이게 정말로 잘못됐구나라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지에서는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네팔분들도 너무나 많이 걱정하고 있고 돕고 싶은데 어떻게 도와야 할지 그런 방법들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을 전해 드리고 나누는 이 순간 속보가 한 가지 전해졌는데요. 고립됐던 10명 중 나머지 1명도 안전지역으로 이송했다는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임시대피소에 잔류해 있던 우리 국민 1명과 그리고 대사관 직원 1명이 금일 오후 네팔 군 헬기로 안전지역으로 이송됐다는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파견됐던 영사관과 함께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관련 소식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다시 한 번 정리를 자세히 해서 우리 시청자 ...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82819150042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네팔 중북불 아수아 지역을 덮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6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네팔 출신 방송인이죠. 수잔 사키아씨 지금 스튜디오에 나와 계신데요.
00:12직접 현지 상황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16먼저 좀 마음이 안 좋고 또 경황도 없으실 텐데 방송에 이렇게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00:22일단은 고국의 가족분들이나 지인들과 연락이 좀 닿고 있는지 이 부분은 어떻게 연락이 좀 닿고 있습니까?
00:30네. 일단 저는 그래도 고향인 카트만두이기 때문에 다행히도 피해가 없었고요.
00:35그래도 홍수가 나는 지역 중에서 샤브르베시라는 지역이 있어요.
00:39거기가 랑탕을 들어가는 트레킹코스 지역인데요.
00:44거기 제 친구들이 이번에 촬영 때문에 거기 머물고 있었는데요.
00:47그래도 이제 중국 쪽에서 이게 발생했을 때 그걸 미리 알아내고 좀 대피하는 상황이었거든요.
00:57그래서 지금 전화는 했었는데 그래도 연락은 닿고 좀 상황이 괜찮다고 하시니까 좀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1:05네. 지인들이 또 무사하다고 하니까 다행입니다.
01:07당시 소식 들으셨을 때 이제 현지 분위기는 좀 어떻게 바로 좀 전해지던가요?
01:12처음에는 저희도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곳에는 이제 홍수가 자주 나는 곳이기 때문에 비도 안 왔는데 웬 홍수가 나죠?
01:21이러면서 이제 그냥 그러는데 갑자기 SNS에서도 이제 여러 가지 그런 영상들이 나오고
01:26그리고 국내 또는 국제 매체에서도 이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01:30아 이게 정말로 잘못됐구나라는 그런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
01:35지금 현지에서는 상황이 좀 좋지는 않습니다.
01:39네팔분들도 너무나 많이 걱정하고 있고 돕고 싶은데 또 어떻게 도와야 할지 그런 방법들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48지금 말씀을 전해드리고 나누는 이 순간 속보관까지 좀 전해줬는데요.
01:55고립됐던 10명 중 나머지 1명도 안전지역으로 이송했다라는 속보가 전해들어왔습니다.
02:01임시 대피소에 잔류해 있던 우리 국민 1명과 그리고 대사관 직원 1명이 금일 오후 네팔 군 헬기로 안전지역으로 이송됐다는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02:13현장에 파견됐던 영사도 함께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02:16관련 소식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다시 한번 정리를 자세히 해서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2:23우리 국민이 안전지역으로 이송됐다는 소식을 지금 전해드렸습니다.
02:27이렇게 대피나 구조와 관련해서 좀 소식들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02:31현지에서 들어오는 구체적인 대피나 구조 소식들 좀 있을까요?
02:35아직도 굉장히 어렵다고 말씀을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고요.
02:40여기는 우리가 봤을 때는 그냥 산악지대이네요 이렇게만 보실 수 있거든요.
02:45저도 직접 가본 적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해발도가 굉장히 높아요.
02:50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02:53또 이런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어려운 상황이 더 발생한 것 같고요.
03:00그래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일단 구조되는 사람들을 어떻게 돕겠다라고
03:05그렇게 마음을 열어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3:10지금 이렇게 피해가 일어났던 지역들을 우리 수지연 씨도 직접 가보신 곳들이라고요?
03:15네. 굉장히 유명한 곳들이거든요.
03:17랑땅 지역이라고 하면 한국 관광객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고요.
03:25그리고 또 고사이 쿤더라는 곳이 있는데요.
03:28거기가 연못인데 오늘이 보름달이기 때문에 큰 축제가 열리는 오늘 중요한 날이거든요.
03:35그래서 일주일 전부터 거기 한 4,300m 정도 되는 해발도에 있는 연못인데
03:40거기는 힌두교 성지 순례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거든요.
03:45거기가 시바신이라는 성스러운 신이 있는데
03:48그 연못에서 옛날에 지냈다라는 그런 설이 있었기 때문에
03:52오늘 가서 좀 이렇게 어떤 축제를 지내고 들어온, 와야 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03:59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몰려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04:03그래서 외국인 실종자들이 또 수백 명으로 집계되고 있는 상황인가 보네요.
04:07맞습니다. 인도에서 오시는 그런 성지 순례자분들이 굉장히 많았을 겁니다.
04:14지금 현지에서 겪고 있는 문제 중에 우리 수진 씨가 생각하기에 가장 시급한 것이 있다면
04:20뭐라고 생각하십니까?
04:21일단은 실종된 분들이 구조를 해야 되는 것이 첫 번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04:28그리고 이제 그 외에도 정말로 각자 뉴질라든지 또는 모금 활동을 한다라는 그런
04:35각자 모금 활동을 하는 그런 행위들도 이제 일어나고 있는 중이거든요.
04:40그래서 그런 필터링들도 이제 좀 필요하는 상황이다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04:44네, 수진 씨가 계속해서 이제 사고 직후부터 인스타그램이나 SNS를 통해서도
04:50현재 소식을 좀 전해주고 계시는데요.
04:52피해 모습들을 좀 계속해서 저희도 보고 있습니다.
04:55영상을 좀 함께 보면서 어떤 영상인지 소개를 좀 해주시면
04:58저희 시청자분들도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05:01함께 보시죠.
05:04네, 이게 이제 금유에 수자한 씨의 SNS에 올라왔던 저희가 영상들을 좀 준비했거든요.
05:12네, 한번 설명 좀 해주시죠.
05:14이거는 이제 러스와라는 지역이기는 하는데요.
05:18거기서 이제 강물이 흐르는 곳에 강변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05:22그런데 이 물이 갑작스럽게 변수가 되게 컸기 때문에 빈도가 높게 와서
05:28이게 다 이제 흡사하려가는 그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05:33뭐 한 영화의 CG같이 그냥 저는 이게 AI로 만드는 건가 정도로 이렇게
05:39헷갈릴 정도로 그런 영상입니다.
05:41그래도 이렇게 매몰된 사람들, 특히 아기도 이렇게 구조하는 네팔 군인들의 모습인가요?
05:46맞습니다.
05:46네, 이 네팔 군들 그리고 또 이제 민간 구조대원들도 이제 투입을 됐다고 저는 그렇게 소식을 듣고 있거든요.
05:53영상은 어떻게 구하신 거예요?
05:55저는 이제 거기 있는 친구들한테도 영상 받은 것들도 있고요.
05:58그리고 이제 SNS 통해서 다른 분들이 이제 올리는 영상을 확인을 하고
06:03그 다음에 또 이제 올리는 또는 이제 리포스트를 하는 그런 작업을 했습니다.
06:08네, 현재 신문이나 뉴스에서는 이제 이 사고가 난 지 사흘차로 접어들고 있잖아요.
06:13지금 어떤 부분에 좀 주목을 하고 있을까요?
06:16지금 현재에서는 그 실종된 가족들 파악하는 작업을 이제 지금 1순위로 하고 있는 중이고요.
06:23지금 뭐 숫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외국인 포함해서 또 이 지역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06:31피해를 받는 지역들이 뭐 지금 나오지, 나와 있지는 않지만
06:34그래도 인도에 있는 우리 국경 비하까지도 지금 피해가 갈 수 있다라고 그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06:41일단은 실종자들을 파악하는 게 제일 우선이라고 이제 말씀들이 이제 나오고 있습니다.
06:48네, 아까 뭐 이제 현지에서 지인들로부터 영상을 받으셨다.
06:51이제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그 현재 있는 지인들은 지금 어떤 상황이라고 전하던가요?
06:56지금은 이제 직후 들어가서 이제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은 그런 마음인데
07:03이제 네팔에서도 뭐 군인들도 그렇고요.
07:07또 구조대원들도 이제 갑자기 허락을 안 해주는 그런 모습이라고 보시면 돼요.
07:12가더라도 또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달라 식으로 이제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07:19네, 마찬가지로 그 2차 홍수 가능성 또 이 위험성, 2차 피해의 위험성 때문에
07:24이제 뭐 마음은 달려가서 돕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인 것 같아요.
07:28맞습니다.
07:29그래서 이제 더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좀 기다려달라라는 식으로 이제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07:38그래서 지금 중국에 있는 관계자분들이랑도 계속 이 신호를 주면서 이제 확인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거든요.
07:46네, 지금 뭐 이런 피해가 시작된 곳, 그러니까 이제 빙하우스 홍수가 시작된 곳은 히말라야 산악지대잖아요.
07:54그렇기 때문에 현지 구조나 물자 전달이 굉장히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07:59네, 이곳 그 지형적으로, 그러니까 이곳을 한번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08:06네, 저는 이곳을, 그러니까 저는 전에는 이제 많이 가봤던 곳이기 때문에
08:12정말로 그, 그러니까 산악지대이다 보니까
08:15그냥 일반적으로 움직이는 곳들도 굉장히 힘들어요.
08:18그래서 이게 헬기도 지금 실제로 그 군 헬기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08:23물품들도 이제 전달을 제대로 돼 있지 않고요.
08:26그리고 또 이제 실종된 분들도 그래서 헬기로 이제 이송을 하면 된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08:31근데 민간 헬기들은 지금 이제 허가를 받지 못해서 들어가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기도 합니다.
08:37네, 원래 이 지역이 좀 홍수는 좀 잦은 지역이라고는 하셨지만
08:40이번에는 상류의 빙하가 무너지면서 거대한 재난 수준의 사고가 났잖아요.
08:46이번 사고가 이제 뭐 저희도 그렇겠지만
08:48이제 네팔 현지 분들에게도 좀 다르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08:51맞습니다.
08:52전에는 이제 그냥 비만 오면은
08:54아, 여기는 이제 홍수 나는 지역이기 때문에
08:56이제 홍수 날 수 있겠다라고 해서 이제 미리 대피하는 그런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09:02이번에는 이제 그런 대피조차도 할 수 없이 그냥 순식간에 이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09:08이제는 또 비가 올 것 같다라는 그런 예보들도 있었거든요.
09:13그래서 비가 오게 되면은 또 이런 위에 있는 홍수들이 또 터지는 가능성도 많고요.
09:19그런 위험성은 아직도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9:22네팔 전체적으로 보면 어떻습니까?
09:24뭐 호우라든지 홍수라든지 이런 것들이 자주 발생을 합니까?
09:27정말로 많이 발생합니다.
09:29일단은 산악지대이다 보니까 뭐 거의 한 70% 이상의 그런 땅들은 다 산악지대라고 보시면 되고요.
09:36그리고 뭐 8000m 넘는 그런 빙하로 돼 있는 산들이 14개나 네팔에 있었기 때문에
09:41또 요즘 기후변화 때문에 이렇게 홍수나는 상황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09:46작년에만 해도 이 지역에도 그 홍수가 나섰거든요.
09:51네, 현재 상황상 계속해서 구조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지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09:572차 피해가 없기를 저희도 좀 간절히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10:00오늘 이렇게 스튜디오에 나와주신 수잔 씨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10:04고맙습니다.
10:05고맙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