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실종신고를 허위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부모경장이 일부 혐의에 대해서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06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00:10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00:15허위종결 인정하시나요?
00:17부경장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오는 자리에서 허위종결 혐의를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00:26경찰 조사에서도 연락이 닿았다는 주장을 이어 왔는데 최근 일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00:34경찰은 통화기록과 실종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장모 씨의 부검서 등 증거를 내밀자 부경장이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00:46장 씨와 60대 남성 모두 실제로 연락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00:50나아가 부경장은 허위 보고를 넘어 전산 시스템 기록까지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58지난 5월 실종 신고된 장모 씨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사망이라는 가짜 사유를 입력해 프로파일링 시스템에서 지워버렸고
01:087월에 접수된 60대 남성 사건 역시 소재가 확인됐다며 멋대로 조기 종결했습니다.
01:16결국 두 실종자 모두 이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1:20특히 장 씨의 경우 허위 종결 탓에 초기 동선을 입증할 CCTV 확보 등 초동 대응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01:30사망 원인을 밝히는 데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01:35경찰은 프로파일러 투입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부경장이 왜 실종 사건들을 허위로 종결했는지
01:43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01:48YTN 고재형입니다.
01:5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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