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과 중국 당국은 홍수로 쓸려내린 토성류가 강줄기를 막아서 생긴 거대한 호수, 이른바 언세코의 붕괴로 추가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0:11피해 지역엔 앞으로 일주일간 비예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당국은 9월 1일 언세코 붕괴 위험이 가장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20박용진 기자입니다.
00:24최대 시속 200km에 가까운 속도의 물줄기는 엄청난 힘으로 빙하와 함께 모든 걸 쓸고 내려왔습니다.
00:42이렇게 쓸려 내려온 토성류가 하천 물길을 막으면서 네팔과 중국 접경 지역의 거대한 호수, 이른바 언세코가 만들어졌습니다.
00:5127일 현재 언세코의 수량은 이미 200만 톤.
00:55일주일간 비가 예보된 가운데 중국 당국은 앞으로 사흘간 이 호수에 300만 톤의 물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13올림픽 규격 수영장 약 1200개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01:17특히 9월 1일쯤 유입량이 최고조에 달해 언세코 붕괴 위험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24언세코를 막고 있는 자연재방이 붕괴할 경우 초토화된 네팔과 중국 국경 지역엔 또다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01:33네팔과 중국 당국은 언세코의 붕괴 위험을 경고하며 추가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01:38중국 당국은 언세코의 수위와 상류 강수량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01:44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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