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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접근금지 명령 중에 아내를 찾아가 살해한 전직 경찰이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59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 출신인 A 씨는 지난 23일 아내가 사는 제주 집에 침입해 흉기로 살해하고, 서울로 돌아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실종 신고됐다가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오는 9월 가정폭력사건 재판 선고를 앞두고 처벌이 예상되자 보복 목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8월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고, 지난 2월 피해자의 신청으로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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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법원의 접근금지명령 중에 아내를 찾아가 살해한 전직 경찰이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5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구했습니다.
00:13경찰 출신인 A씨는 지난 23일 아내가 사는 제주 집에 침입해 흉기로 살해하고 서울로 돌아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실종
00:23신고됐다가 검거됐습니다.
00:25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오는 9월 가정폭력사건 재판 선고를 앞두고 처벌이 예상되자 보복 목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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