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네팔 중북부 라수아 지역의 피해 상황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00:04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네팔 출신의 방송인 수잔 샤키아 씨도 SNS를 통해 참혹한 현장 상황을 전하며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00:14함께 보시죠.
00:16수잔 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수해 현장의 처참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00:22동그라미 속 흙더미를 피해 간신히 건물 옥상으로 대피하는 생존자의 모습도 보입니다.
00:27급류의 건물뿐 아니라 이처럼 교량마저 속절없이 무너져내리는 모습입니다.
00:33또 다급히 높은 쪽으로 몸을 피하는 생존자들의 뒤로 거칠게 흐르는 토사류는 얼핏 비현실적이기까지 합니다.
00:40홍수 피해를 입은 마을의 건물 옥상에 올라선 생존자들, 멀리 다가오는 구조 헬기를 향해 옷가지를 흔드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00:50흙더미와 잔해 속 매몰된 피해자를 구조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구조대의 모습도 담겼는데요.
00:56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히말라야의 주요 관문이자 순례객, 여행객들의 통로이기도 합니다.
01:02험준한 산악지대가 무너지며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01:07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한 아기를 포대기에 조심스레 안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네팔 군인들의 모습도 수잔의 SNS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01:18수잔 씨는 2차 홍수 가능성이 제기된다며 실종적 구조와 수색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는데요.
01:25그러면서 실종된 한국 국민들의 빠른 구조를 기원하고 또 자신도 네팔로 한국어 통역과 같은 지원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01:33수잔 씨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01:39홍수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01:42그래서 현지 2차로 그런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까
01:46무엇보다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제가 봤을 때는
01:50실종자 구조와 수색일 텐데요.
01:54정부 차원에서 만드는 룻들이 있는데
01:56그런 루트들은 다 일단 긴급 상황이기 때문에 네팔로로만 나와 있고
02:00그런 것들이 번역이나 통역을 되지 않는 상황들이 많거든요.
02:05그래서 그런 것을 제가 통역이나 번역을 해서 그런 부분도 좀 도울 수 있고
02:10한국 분들이 실종됐다고 했기 때문에
02:13여기서 제가 현지에 있는 사람들이랑 연결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
02:17언어적인 그런 부분들도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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